내가 이런식으로 글을 적어보는게 처음이라.
미숙하더라도 이해해줘.
나는 올해 29살 직장인이야.
난 요즘들어 사는게 너무 힘이 들고 하루하루가 살아가는게 버거울정도야. 우리집은 남들과는 너무나 달라 아빠는 항상 돈이 없어 매달 300만원씩 마이너스라고 해 어떻게 하면 마이너스 300만원이냐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집 미쳤네 라고 할수 있어. 아빠에.월급은 380만원 정도야 저 월급에서 대출,차,월세,관리비,전기세,식비,통신료 다 포함이되거든 대충 계산만 해도 200이 예상할수있어. 그럼 380만원에서 세금떼고 거의 340정도야 그럼 150정도야 이걸로 생활비를 하고 그리고 내가 저기에서 30만원을 보태 그럼 총 180만원으로 한달을 살아야돼180만원밖에 남지 않았는데 사치를 부리며 살아.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엄청난 사치야. 우리집은 달에 한번 외식을 하는게 아니라 매일 외식을 해. 밖에서 먹으면 최소 20만원이야. 외식을 하는데 그냥 밥을 먹는게 아니라 술먹는 겸 안주거리로 배를 채워. 이걸 일주일에 최소 4~5회를 이런씩으로 먹어.
이러니 항상 마이너스가 날수밖에 없는거지. 그리고 난 집에 생활비를 내 겨우 30만원정도지만 나한테는 30만원도 커 다른집은 애들은 달에 이렇게 내면서 사는걸까 나는 내가 29년살면서 이렇게 하는사람은 한명도 못봤어
부모님이랑 같이 사니깐 당연히 이렇게 해야하는걸까?
생활비 명목으로 그냥 용돈인걸까? 말로는 생활비라고 하지만. 난 집에서 밥 구경 한지 얼마나 된지 모르겠어
빨래,청소 좀 늦기는.하지만 그래도 해주실때마다 깨끗하게 해주셔.
5년전까지만 해도 난 할머니와 살았어. 그땐 정말 좋았어 억압 받지도 않았고 모든게 좋았어. 할머니가 쓰러지시고 병원에 있는동안 나에게 인생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어 버렸어. 나는 원래 엄마랑 같이 살지 않았어
같이 살게된건 4년쯤 됐어.
엄마랑 아빠랑 살면서 모든게 적응이 안됐고 낯설기만 했어
난 솔직히 세상에서 우리 부모님이 제일 부담쓰럽고 어렵워. 나만 그런걸까? 어릴때 같이 안살아서 그런걸까. 24살... 작지도 많지도 않는 나이지만 내 인생에 간섭하는게 너무나 많았어.모든게 스트레스였고 힘이 들었어. 24살 성인이지만 외박할때면 허락을 맡아야 했고 전화가 수시로 왔어. 내가 고삐리도 아니고 사소한거까지 간섭이 심했어. 그리고 난 엄마와 다시 살줄 1도 몰랐거든. 내 기억속 엄마는 너무나도 흐릿해있었고 상상해 본적도 없었어. 아빠랑 엄마랑 다시 합쳐서 산다고 했을땐 존중을 해주었어. 그리고 나서 엄마랑 같이 살면 어떨가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었어. 내가 생각한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랐어. 180° 도로 달랐어. 난 초등학생일때부터 술이 싫었어 큰아빠는 술을 자주먹고 할머니랑 싸우고 욕하고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랐고 그런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술을 보면 그냥 싫었어. 그런 큰아빠 모습이 엄마한테서 보인거야. 엄마는 365일중 술을 안먹는날이 30일은 될까.
그정도로 자주 마셔. 그리곤 항상 힘들다고 하셔. 집안일 하는거 부터며 조카를 보는게 힘들다고 하시거든.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신날이면 좋게 술먹고 와서 집에만 오면 아빠랑 말싸움을 해. 그리고 조카를 걸고 넘어진다. 맨정신에 듣고 있는 나는 이게 무슨 논리인지 이해를 할수없을 만큼 이상하게 말을 해. 말을 하다보면 이게 무슨말인가싶을 정도고 이상흐게 흘러가.
난 엄마랑 살게 되면 이러한 그림을 그린게 아닌데 점점 더 이상해저만 가 누가봐도 이건 알콜중독이지? 그런데 한번은 엄마한테 정신과에 가서 술을 끊어보자고 얘기가 나와서 엄마한테 얘기를 했거든. 정신과 상담은 커녕 자기가 정신병자냐며 화를 내면서 뭐라고 하는거야.
우리 가족은 어떻게 하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