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면서 취미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아줌마 한 명 때문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카테고리에 맞지 않는 곳에 글 쓰는점,
편하게 쓰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헬스장은 GX를 운영하는데 시골 동네 장사라 관리가 잘 안되고 있음
그러다 보니 아줌마 한 명이 다른 아줌마들 자리까지 맡아주는 행동을 하게 됨
1. 오전 GX 후 오후 GX 자리 맡기
이 아줌마는 오전 오후 모두 출석함
오전 11시 수업이 끝나고 그날 오후 8시에 있는 수업 자리를 맡음
오후에 누가 오는지는 중요하지 않음
그냥 무지성으로 자리를 맡고 지인이 오면 자리를 주고
지인이 안 오면 끝까지 자리를 안 빼거나 우리한테 선심 쓰듯이 "너 거기 앉아라"라며 자리를 줌
2. 중간에 들어가지만 앞자리는 앉고싶어
이 아줌마 무리 중에 본인 운동하다가 늦게 들어오는 아줌마가 있음
들어오는 시간은 제각각임
시간 맞춰 들어올 때도 있고 10분 늦거나 심지어 35분 후에 들어오는 날도 있음
하지만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는 앉아야 함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해도 그 자리는 빈자리로 35분 놀리는 거임
2-1. 내 자리는 넓어야 한다
어느 순간부터 첫째 줄에는 5개의 기구가 있고 둘째 줄에는 4개의 기구를 놓고 수업을 함
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둘째 줄에 5개의 기구를 놓을 수밖에 없는데
2번 아줌마의 희망 자리가 둘째 줄이라 이걸 용납을 못함
거울과 강사가 잘 보여야 하지만 첫째 줄은 앉기 싫은 요상한 이유임
둘째 줄에 5개의 기구를 놓던 날 앞자리(첫째줄)에 앉은 우리에게 옆으로 가달라며
"안보인다고, 옆으로 비켜달라고"라는 반말을 함
이때 1번 아줌마가 안 오는 사람 자리를 슬그머니 빼서 둘째줄에 기구를 깔 필요가 없어짐
다시 온화해진 2번 아줌마는 우리에게 "괜찮아요, 원래 자리로 가요"라며 다시 존대를 함
본인이 싫어하는 상황을 만든 건 1번 아줌만데 이걸 왜 생각 못하는지 신기할 따름임
이런 식으로 1번 아줌마와 2번 아줌마의 콜라보가 환장적임
2-2. 5개의 기구를 놓으면 좁아져서 싫지만 자리조정은 5개 놓는 너희가 해라
2번 아줌마가 수업 시작하기 전에 항상 첫째 줄에 있는 기구들 자리 조정을 하고 나감
본인 논리에 의하면 5개의 기구를 놓으면 좁아져서 불편한데
그럼 4개 놓는 본인이 자리 조절을 하면 될 것이지
왜 굳이 좁은 5개의 기구를 조정하려는지 모를 일임
무한 이기주의에서 비롯한 마음인 거 사실 알고 있음 ㅎㅎ
이런 헬스장 썰 들으면 아줌마들 텃세라고 생각하실 텐데 놀라운 점은 1번 아줌마는 모르겠고 다른 아줌마들은 우리보다 더 늦게 다녔기 때문에 아줌마들의 텃세는 아님
조만간 한 소리 하려고 하는데 아줌마들이라 나이 운운하며 뭐라 할까봐한 방 멕일 수 있는 방법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