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답답하고 힘들어 이곳저곳 자문을구하는중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 강아지를 데리고오고싶습니다
얘기하자면 정말 길지만 꼭 읽어보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작년12월말경에 저는 퇴근후집에있었고 동거하던 여자친구도 퇴근후 집에다와가는길이었습니다
다와가던중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와 같이 회사를다니는 여자친구의 친구(A라 칭하겠습니다)에게 전화가와 A집근처에서 유기견두마리를 발견했는데 도망가지도않고 따라온다고 얘기를했다합니다 그얘길 듣고 여자친구는 저한테 전화해 자초지종을 설명한후 A에게 가봐야겠다하며(걸어서10~15분거리)갔습니다.그 후 그 두마리의 강아지는 웰시코기였고 한마리는 꼬리가있고 다른한마리는 꼬리가없었습니다 그 중 꼬리가있는 웰시코기는 지나가던 다른행인을 따라가 사라졌고 꼬리없는 웰시코기는 주위를 멤돌았다고합니다 시간도 늦었고해서 어쩔줄몰라하던 A와 여자친구는 계속 근처에있었고 저도 주인잃은 강아지를 밖에두고싶지않아 A는 집에 강아지를 3마리 키우는입장이라 데려갈수없는 곤란한상황이라 제가판단해서 저희집으로 데려오기로하고 여자친구가있는곳으로가 A와 여자친구와 강아지를 만난후 하네스를 채워 데려오게되었습니다 장시간 밖에있었는지 냄새가 너무나 급한데로 다이소 애견샴푸로 씻기고 말린후 A에게 도움받은 사료로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당시 같이동거를 했지만 경제적상황도 좋지않았고 주인이 있을수도있으니 찾아주자해서 셋이서 당근마켓이나 웰시코기카페나 유기견 카페등등 주인을찾아주려 노력을하였으나 시간이지나도 주인은 나타나지않았습니다.그렇게 어떻게할지 고민을많이한후 여자친구와 상의후 제가 키우자고 설득해서 키우게되었습니다 최초발견자인A에게도 키운다는 사실을 고지하니 정말 본인일처럼 기뻐해줬습니다 유기견에대해 상식이없어 보호소나 이런곳에 전화해야한다거나 어떻게해야한다는 그런절차를 밟지않고 그냥 단지 저희의 선택으로인해 키우게된거 인정하고 잘못된부분이면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후 시간이 지나고 강아지를 데리고 무인팻샾에 사료와 용품 간식 패드 하네스 줄 등등 사러 내려가 사는도중 우리가 데려온 웰시코기의 행방을 아셨던분을 우연찮게 팻샾안에서 만나 사연을 듣게되었는데 최초에있던 웰시코기 두마리는 부부이고 새끼도있었고 동네근처 염소농장에 나이드신분이 관리하지않고 방치를 해둬 행방을아시는분이 사료와 담료등등 제공중이었는데 얼마전부터 보이지않아 걱정하고있었다고합니다 그렇게 장시간 얘길듣고 저희가 보호중인데 주인이없어 키우기로해서 필요한 용품을사러왔다하니 정말 기뻐해주셨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용품을사서 집에와서 해줄수있는건 다 해주었습니다 앞서말했다시피 경제사정이 안좋다했는데 저는 신용불량자라 여자친구의 명의의 카드로 급여를 받는상황이었고 매주,매달 빚을 갚아나가고있는 상황이라 금전적여유는없었지만 저와 여자친구는 할수있는선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강아지에게 했습니다 그리고 키우기로마음먹었으면 병원에 데려가 기본진료와 동물등록 등 이런걸 해줘야했지만 상황이좋지못해 병원에데려가주지못한상황에서 사료,패드,간식,계단,옷,방석 등등 그외적인 모든것과 매일 퇴근하고의 산책시간과 퇴근후 패드관리,사료 등등 어떠한것도 소홀히하지않고 그렇게 둘이서 힘들지만 애지중지 키워왔습니다 그렇게 강아지와의 시간도많아지고 주변에서 칭찬을 받으며 이쁘게 키워오던중에 여자친구와의 개인적마찰과 성격차이로 크고작게 싸워왔지만 그런와중에 강아지를 향한 소홀함은 없었다고 자부합니다 사건발생은 저번주 금요일날 일어났습니다 목요일날 서로 싸운상태로 저는 출근을하고 퇴근하고오니 여자친구는 자신의 모든짐과 강아지를 데리고 집을 나가버린 상태였습니다.집은제가 신용불량자라 명의는 여자친구로 되어있으나 저희부모님께서 돈을해주셔서 있는 월세집입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에게 연락을취해 이러는게어디있느냐 왜 한마디 상의도없이 그렇게 나가버리느냐 대화를하였고 그 친구와는 좋게 마무리하고싶어 강아지만 집에다 데려다 달라 요청하였는데
자기 강아지이니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계속 언쟁을 나누다 나중에는 자기가 판단했을때 제 경제상황이 나아지면 그때 강아지를 보내주겠다고 말을바꾸었고 저는 왜 그걸 혼자판단을하느냐 같이키워왔으니 서로 상의를해서 합의점을 찾는게 정당한거아니냐는 식으로 갈등을 빚었습니다 처음에 키우자고한것도 저였고 여자친구역시 저한테 제가 키우자했으니 니 강아지이니 책임지라고 했던 내용역시 카톡으로 다 가지고있는상황에서 인제와서 자기가 밥먹이고 다했다고 저는 한게없다는식으로 몰아부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한게없다면 병원한번 못데려간게 다라고 출근도 내가늦게하고 퇴근도 내가빨라 강아지 배변처리부터 사료,간식,산책 등등 제가 더 시간적여유가많아 더 투자했다는건 주변 누구나가 다 아는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도 시간이적다는이유로 소홀히하진않았지만 제가 그렇게해왔다는거는 누구도부인할수없는 상황이라 끊임없이 돌려달라하였는데 갑자기 몇일후에 최초발견자인A가 데리고 A한테 연락해 둘이알아서 하라고연락이와 너무나도 화가 주체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A에게 연락해 정중하게 부탁하였고(통화내용,카톡내용 다있습니다)A가 데리고있다 제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 돌려주겠다는식으로 유선상으로 얘기를했습니다 그로 몇시간동안 제가 곰곰하게 생각해봤는데 이제껏 키워왔던건 나와 여자친구인데 왜 A에게 허락을맡고 데리고와야하는지 이해가되지않아 정당한저의 입장을 얘기하며 정중하게 카톡으로 A에게 전하였지만 인제와서 무슨책임감느껴서 데려가냐는 식이냐면서 자신은 우리가 임보중인걸로 알고있었다는둥 얼토당토않는 이유를 대며 자기강아지라 우겼습니다.최초발견하고 우리에게 임보를맡기고 임보후 우리가 키운다는 사실도 고지했고 그사실을 듣고 기뻐했으면서 이제와서 얘기가 바뀐상황입니다 물론 저도 현실적으로 생각해 내가 경제적형편이좋지못해 반려견을 키운다는게 제3자입장에서 힘들어보이고 불합리하다느낄수있다는 점 어느정도 수용하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단 하루라도 방치한적없고 할수있는 능력안에서 모든걸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칩하나박을돈도없는게 무슨개를 키우냐 자기 강아지이니 찾지마라는 식으로 조롱섞인 카톡을보내왔고 그 카톡을 본 저는 처음부터 그럼 맡기질말던가 좋아했다가 인제와서 이러는이유가머냐는 질문에 계속 무한반복적인 답변만 돌아왔습니다.제가 두서없이 적었지만 저도 병원에데려가지못한 그 책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무겁게생각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돈많은사람만 강아지 이뻐하고 키울수있으면 시골이나 사회적약자들이 돈없이 사랑만주며 마당에 키우는사람들은 다 잘못된것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밤새 실랑이를하고 A가 저를 차단후 강아지를 병원에데려가 A이름으로 칩등록을 해버린상태이고 저는 하루아침에 제 자식처럼 길렀던 아이를 뺏겨버린상황입니다 4일째 잠한숨못자고 밥한그릇 안먹으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키울자격이 안된다 손가락질할수있지만 저는 정말 제가할수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했고 강아지도 정말 저를 잘 따랐습니다 너무나도 분통하고 원통해 각종 자문도구해보고 현재경찰서에 접수도해놓은상태이고 민사적으로 해결해야될꺼같아 법률사무소에 상담신청과 자문을 구한상태입니다
이제껏 키워오면서 있었던 모든상황과 대화내용 그대로 가지고있고 강아지를 정말 사랑했기에 모든카톡내용이 강아지의 내용이고 사진첩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를 감히 하나의 소유물로 판단하는건 잘못되었지만 저는 정말 빚을내서라도 잘키울자신이있고 그걸판단을 왜 제 3자인 A가 정해서 이렇게나 힘들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가진것도없고 힘도없지만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내새끼랑 생이별을 한상태로 지내는다는건 있을수없다 생각합니다
어느 누가 자기 자식을 도둑맞았는데 가만히 있을부모가 있겠습니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힘도 능력도없습니다
단지 제가 정말사랑하는 저의 강아지와함께 행복하게 친구처럼 지낼수있게 조언과 도움 꼭좀 부탁드립니다 긴글이지만 글재주가없어 두서가없는점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머리숙여,무릎꿇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