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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

인생이쓰다ㅔ |2023.03.15 13:59
조회 79 |추천 0
휴.. 사실 뭘 먼저 이야기 해야..

나는 내가 바보인걸 너무 잘 알고있고

사람도 사실 너무 잘 믿어서 문제인걸 알고 있어

그래서 이 일이 터진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나는 지금은 헤어졌지만 8개월 가량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

지금은 아예 끝냈지만 이 사람을 신고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소송을 걸어야 하는건지 고민이 되어서 법 쪽으로는

사실 아무 것도 모르겠거든... 일단 전남친을 1이라고 할게

사귀고 있을 때 1이 다니던 회사에 대표가 공금횡령으로

직원들까지 조사를 받고 가지고 있는 통장 핸드폰 이런걸

다 못쓰게 막고 없앴다고 내가 들었어 그래서 핸드폰을

내 명의로 하나 만들어서 쓰라고 하고 돈을 빌려달라는거야

그래야 법원에 무슨 돈을 내면 자기는 더 이상 뭘 안받는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일이 해결이 된 줄 알았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그리고 나서 자기가 쓸 계좌가 없으니까

쓸 수 있는 계좌를 만들어 달라길래 그걸로 뭘 하겠어 하고

카카오뱅크를 쓸 수 있게 해줬어 나는 카카오뱅크 어플과

본인 명의가 있으면 대출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지.. 몰랐던 내가 멍청한건가..

아무튼 갑자기 1이 사채를 빌렸다면서 이야기를 하는거야

근데 알고 봤더니 카카오뱅크로 1500만원 대출을 받은거지...

나는 핸드폰에 토스앱에서 대출받았다고 날라오지않았다면

평생 몰랐을지도 몰라... 그래서 나한테 들켰을 때는

자기가 꼬박 꼬박 내겠다면서 취직도 할거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야 그래... 참자 참아하고 믿었지

믿은 나도 진짜 그 때로 돌아가면 내 머리 내가 빡빡 밀고만다..

그런데 또 대출을 받아야 할 것같다고

회사 때문에 돈을 사기 당한 분들한테 돈을 돌려줘야한다면서

안주면 경찰서에 가서 계속 못나온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열심히 대출 알아보고 이 번이면 끝이고 나는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말핬지 그리고 1이 나한테

취업도 했으니까 신용에 문제 안생기게 본인이 내겠다고 해서

대출을 또 1500만원을 받았네...?

그렇게 나는 대출금이 3000만원이 생겼고 1의 생활비 75만원

정도를 주면서 1의 월급 날을 기다렸어

하아... 왜인걸 취직했다는 것도 거짓말이었을까??

본인 계좌가 아니라서 월급을 못주겠다고 회사에서 그랬다는거야...

그럼 현금으로 달라고 해라 뭔 상관이냐.. 일을 했으면 돈을

받아야 할 것 아니냐... 대출금 낸다면서 뭐하냐

라면서 우리 사이는 계속 틀어지고 결국 일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월급도 못받았지 뭐.. 그래서 대출금은 계속 내가

내고 있고 1의 생활비 핸드폰 요금 내 핸드폰요금 이렇게

내니까 나도 돈이 점점 없고 그러더라 그래서 어쩔거냐고

그랬더니만 1이 원래 몸이 안좋았거든 근데 어차피 본인은

금방 죽는다는거임 갑자기.. 사망 보험금도 있는데 그거

본인이 죽으면 받으라는거야.. 졸라 너무 구라 같아서

믿지도 않았고 결국 돈도 못받고 관계는 썩어가고

헤어지자고 말하면 돈도 못받을 것같고 너무 많이 와버린거지

그리고 1이 진짜 너무 화가 나는게 핸드폰 요금을 졸라 많이

쓰는거야.. 그래서 결국 못내고 3개월이 밀렸어...

그래서 1이 결국 본인이 죽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지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고?? 사실 진짜 이제 감정이 1도

안남았고 그것도 개 구라같은거야 그냥 화가 나는거야..

더 소름인건 핸드폰에 카카오뱅크 어플이 있으니까

다른 계좌랑 연결해서 내 월급 날 내 돈 다 빼서 병원비로

다 냈다는거임.. 나 그래서 1달 동안 빈 털털이에 대출도

못내고 휴대폰 요금 생활비 아무 것도 없어서

졸라 거의 집에 와서 밥먹고 점심은 무조건 굶고 그랬음

연락을 그래서 해봤더니만 졸라 가관이더라 어차피

본인이 죽으면 보험금 너한테 나올건데 이 정도는 자기가

써도 될 것같았다면서 지랄하는거야

진짜 죽고싶더라 왜 이딴 사람을 만났을까 내 인생 진짜

잣같다 그러면서 한강에도 가봤다가 케이블타이로 목도

감아봤다가 쇼를 했지... 그렇게 있다가 더 이상 나도 죽을 것

같아서 경찰에 가서 진작에 신고할걸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알아보고 있는데 신고를 해야하나 고소를 해야하나

고소하면 얼마나 들어?? 그것도 모르겠고 그것만 더 찾아보고

신고를 하던 고소를 하려고

참 그리고 1은 본인 입으로 버려진 자식이라고 매번 그래서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말도 못하겠더라... 휴..

다시 말하지만 나 진짜 멍청하고 사람 잘 믿고 바보같은거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욕은 하지 말아줘..

바보한테 바보라고 그러면 상처받으니까..

글이 긴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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