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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국민청원에 올리면 법이 만들어질까요 정말 힘드네요

코이맘 |2023.03.16 14:42
조회 100 |추천 0
안녕하세요.

안산 호수공원앞 아파트에 거주하는 5개월된 아이 엄마입니다. 작년 11월 15층으로 이사를왔고, 4개월째 층간소음에 고통받고있습니다.



윗집에 두 아이들이 살고있는걸 알고있었고 아이키우는 집이라 이해를 했지만 쿵쿵거리는 소리의 정도가 밤 10시가 지나도 멈추지 않아서 고민하다 남편이 밤 10시쯤 집에있는 사과를 들고 올라가서 우리집에 갓난쟁이가 있어서 밤시간만큼은 배려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왔습니다.



윗집에서는 처음에 죄송하다고 했고, 그 다음날 저희집앞에 편지와함께 그날 아이가 집에서 줄넘기를 했는데 못하게 교육시켰고 미안하다는 진심어린 편지와 함께 전화번호를 주시며 혹시 또 소음이 있거든 언제든 연락달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우리는 그때 그래도 개념있는분들이여서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쿵쿵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났지만 편지내용을 보고 참고 이해하고 그렇게 보냈는데 아기가 소리에 놀라서 우는일이 발생했고 나중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부탁드린다고 어렵게 3번 연락해서 말씀드리고,

코로나이고 아이들이 뛰어놀아야하는 시기인데 우리도 미안한마음에 이해하지만 아이들이 통제가 어려우면 우리아기가 안방에서자는데 안방만 주의부탁드린다고 (다른곳에서는 뛰어도된다는뜻으로) 3번정도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연락을 드릴때마다 주의하겠다고 하셨고 저희도 별말 없이 넘어가고 그 이후에 소리가 계속 나도 계속 연락하기도 민망해서 몇번을 참고 또 인내했습니다.



주말 오후 하루는 천장에서 너무 공사소리처럼 들려서 제가 참다가 전화를 드렸고 전화를 받으시더니 불쾌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불쾌한 이유를 물었더니 본인들의 아이들은 조용히 있었고 씨씨티비도 보여주 수 있고 , 제일 불쾌한건 우리 아이 낮잠시간맞춰 자기네보고 조용히하라는 말로 들려서 기분이 나쁘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주말인데 전화까지 하는게 너무 기분이 나쁘답니다(저도 주말입니다..)

그리고 본인들만 의심하냐고 소리가 아랫집에서 올라올수도 있고 측면일수도있는데 본인들 아니라고 노발대발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자기는 살면서 아랫집에서 이런 컴플레인 저에게 처음 들어봤다고 나중엔 저도 생각을하다 내가 예민한건가 싶은생각도 했었습니다.



우리아이낮잠자는 시간에 조용히해달라는 그런뜻아니라고

어른들은 이해해도 아기가 깨니까 그런거다라고 설명드렸고

저도 그날 참 화가났고 그쪽에서 저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꾹 참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때부터 한번 더 정중히 연락했는데 이분이 흥분하기 시작하셨고 나중엔 이러라고 전화번호준거아니고 하루는 대화를하다 도저히 안되서 그분이 집에 올라오라고 하시더군요

남편이 집에올라가서 대화를했는데 그 아줌마가 이런말까진 안하려고했는데 우리아이들이 산만해서 약을 먹고있다 그래서 무기력하고 애들에게 제발 놀아라라고 이야기한다고 억울하다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그 얘기를 듣고나서 아 정말 윗집이 아니구나 하고 저랑남편은 그동안 윗집도 억울했겠다고 생각하고 남편이 그동안 좀 미안하다고 말할정도였습니다. 아랫집도 내려가서 확인해보고 했지만 당연히 아니였고 그 이후 한달정도 소리가 나도 꾹 참고 살았습니다. 아기가 쿵 소리에 놀라서 울때는 정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러다 전에살던분(8년거주)의 우편물이 오게되어 제가 연락을 드리다가 혹시나 싶어서 층간소음에 대해 물어봤는데 윗집 층간소음 너무 심했고 소음에 대한 개념도 없고 몇번 이야기했는데 얘기가 안통해서 이어폰끼고 넷플릭스 보면서 지내시다가 그분들 오시고 (1년동안 고생하시다가) 이사가신거라 하더라구요. 저희집에 우편물 가지러 오면서 아기를 봤고 너무 어려서 걱정이되고 오는길에 마음이 무거웠다 하시더라구요.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였고 .. 그 이후 관리소를 통해 층간소음이 날때마다 관리소직원분들이 올라가서 확인하고 전달해주셨습니다. 관리소에서 왔다가면 저에게 바로 전화해서 관리소에 민원넣었냐고 따지셨고 , 저는 윗집이라고 말한적없고 우리집에서 소음이 나서 같이 들었고 관리소직원분들이 다른집 갈 필요도 없이 윗집이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내 입으로 말하진 않았다고 말했더니 노발대발 흥분을하고 끊고 소음은 당연히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8시에 또 직원분들이 오셔서 확인러오셨는데 윗층에서는 본인들이 집에서 걸어볼테니 저희집가서 들어보라고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소음이 들렸고 관리소분들이 가서 소음맞다고 전달하셨는데 어느정도 소음이냐 못참을정도냐 말했다하시고 그것도 인정이 안되는지 바로 저희남편에게 전화와서 또 본인들 아니라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층간소음은 법적으로 처벌받는거 어려운거 아냐고 말했고, 자기는 무고죄로 저희랑 통화한 내용 다 녹음되서 저희를 고소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소하시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쪽에서 전화하지말라해서 전화안했고 윗층이라고 신고한적도 없고 우리집에서 소리가나서 소리를 찾아야겠으니 불렀다.



그리고 지난번에 왜 우리한테만 컴플레인받았다고했는데 전 세입자분이 층간소음에 시달리다가 이사가신거 우리에게 말하셨다 . 왜 거짓말했느냐고 말했습니다. 지난번 아이들이 약먹는다고해서 우리는아니라고 믿었다라고 하니 갑자기 그 아줌마가 내가 언제 정신과약을 먹인다했냐 감기약이다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그래서 아니 아줌마가 아이들이 산만해서 약먹고 무기력해서 속상하시다고까지하셨는데 그걸 어떻게 감기약이라고 생각하냐고 말했더니 아 그러네요.. 라고 하시네요. 입만열면 거짓말에 본인은 지금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데 이유는 자기가 마치 우리에게 가해자가 된것같아서 죄책감에 정신과 다니고있고 진단서를 끊겠다고 하시네요.. 이건 무슨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관리소를 거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신고장을 접수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와서 측정한다고해도 별 조치가 없다는것을 압니다.. 저희가 전세로 살집이 아니고 윗층도 전세로 사는게 아니여서 긴 싸움이되겠지요. 답답한 마음에 국민청원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서명을 해야 통과된다하는데 아파트 이름도 공개하고 싶네요. 호수공원앞에있는 7단지 아파트 15층에 삽니다. 매일 8시부터 10시까지 쿵쿵거리는 소리에 트라우마가 걸릴지경입니다. 우리가 그렇게까지 이야기하고 모든사람들이 본인들을 말하는데도 본인들 아이뛰는것만 중요하고 , 본인은 나쁜사람이 아니라는 이미지에만 집착하는 윗집..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F60FE120EF883CCFE054B49691C1987F

국민청원에 올렸습니다 부디 찬성해주셔서 층간소음에 대해 법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동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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