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플 때..
ㅇㅇ
|2023.03.19 16:31
조회 18,550 |추천 12
하.. 금요일 저녁 먹다가 체해서 새벽에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 나서 아내가 날 운전해서 새벽에 응급실 감.
울렁거리는게 심해서 없애주는 링겔 맞고 소화제랑 약 타감.
근데 토요일 아침부타 몸살 걸린 것 처럼 온 몸이 아프길래 계속 누워있는데 와이프는 예전에 입술 색 문신? 그거 처형이랑 약속했다고 죽 시켜주고 3시쯤 나가서 8시반에 들어옴..
죽 먹고 버티다가 안되겠다고 응급실 다시 가야겠다고 감.
9시쯤 가사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중간에 내가 와이프 보고 그냥 집 가라고 내가 택시 탸고 가겠다고 함.
오늘(일요일) 처형 회사 특진했다고 원래 가족끼리 만나는 약속이였는데 난 못가고 아내만 감. 죽 시켜줌.
끝나고 바로 오겠지 했는데 처형이랑 좀 놀다간다고 지금 4시 반인데 5시 쯤 온디고 함.
아내가 만약에 아프고 힘들면 난 못나갈 것 같은데.. 나가더라도 금방 돌아와서 좀 돌봐줄 것 같은데..
죽 시켜주고 할 거 다해주는데 내가 응삭받이고 이기적인가야? 아님 와이프가 너무 하는거야? 오면 서운한거 애기할끼 하는데 애기하먄 100% 싸울 것 같음..
댓글좀..
- 베플쓰니|2023.03.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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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중에 누가 응급실 갔다올정도면 뭘해줄수는 없더래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부부지 금방 죽지 않는다고 입술 문신이나 언니나 만나러 다니는건 좀너무한거 같음
- 베플ㅇㅇ|2023.03.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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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여자가 응급실 두 번 가고 힘든데 남자가 조기축구, 술약속, 모임 있다고 죽만 시켜주고 나갔으면 지금 이미 인민 사형 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걸 마누라라고 남은 인생이 개불쌍하다 진짜
- 베플ㅇㅇ|2023.03.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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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약국 약 먹고 해결될 아픔이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두번이나 응급실 갈 정도라면 그냥 아픈건 아닌데 .. 그럼 사람 두고 나가서 놀다오다니
- 베플00|2023.03.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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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단 사람들 정작 본인이 아프면 남편이 아픈 날 두고 지 할짓 다해요...이렇게 쓸거면서... 아픈데 혼자 있으면 당근 서럽지, 뭘 해주든 안 해주든 옆에 있으면서 걱정해주는걸로 위안이 되는거 아냐? 자주 아파서 죽만 시켜주는거라는 것도 참...자주 아프면 그냥 엎어져 있어야 돼?
- 베플ㅇㅇ|2023.03.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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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자가 죽 먹여주고, 직접 만들어주고,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고 이딴걸 바라는거냐? 사람이 아파서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저러고 다니는게 서운한거지 ㅋㅋ 그냥 옆에서 있어주는 거 그걸 바라는거지 ㅋㅋㅋㅋㅋ 뭔 죽을병이녜, 오두방정이녜, 오바하녜 이딴 말을 씨부리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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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03.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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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죽을병 걸린것도 아니고 ㅋ 오두방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