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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바이사람인가봅니다

쓰니 |2023.03.21 18:21
조회 422,181 |추천 2,058
글쓴이입니다. 현생이 바빠 이렇게 일이커진걸 이제봤네요
글쓴이라는 분이 질투심에 글을 올렸다 주작이다 사과하셨다는데 유연석씨 팬분이신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사과글은 제가쓴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아버지께 들은 얘기만을 말했을뿐이구요..
쓰다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게된 것은 인정합니다.
아버지가 유연석씨때문에 경비원을 그만두신건 아니시겠죠
다시 읽어보니 저도 그런 뉘앙쓰로 쓰고 희귀병을 언급하면서
동정심을 유발한것 같기도 하네요
유연석씨때문에 일을 그만두신건 아니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돈 바라고 쓴거아니고
루게릭 치료비 바라고 쓴것도 아닙니다..
그냥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한건데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면 이렇게 일이 커질줄은 몰랐네요
평소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한적이 별로 없어 몰랐습니다
솔직히 조금 무섭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더이상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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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같은 프로그램에서 온갖 개념배우 배려심넘치는 좋은인성을 가진 배우로 나오는 유연석님을 저는 차마 보기가 거북하고 너무나도 속이 상하는데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하여 씁쓸한마음에 올려봅니다

때는 6ㅡ7년전 저희 아버지는 그즈음에

유연석씨가 지내고있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계셨습니다.

그 아파트에는 배우 @@란님도 살고계셨구요 여러 연예인들도 많이 살고계셨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참 해맑으시고 순수한 분이십니다.

연예인들을 좋아하고 동경하고

또한 항상 내적친밀감이 넘치시는 분이시라

특히 배우 @@란님과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신날이면 항상 집에오셔서 그날 있었던 일화를 저희에게 말씀해주시곤 하셨습니다.

일화라기보다는 얘기의 9할은 거의 칭찬이였지만요 ㅎㅎ

해서 그분께는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습니다.

배려심넘치고 따뜻한마음씨 덕분에 사소한 한마디한마디였어도 저희아버지 추억상자속에 참 좋은기억으로 남았거든요

또한 배우 @@분이 시장할까봐 챙겨주셨다던 바나나나 고구마 이런것을 드시지않고 챙겨오셔서 저희를 주시며 이분이 주셨다 감사해하며 먹으라고 주셨던 기억이납니다.

간간히 연예인분들 싸인을 받아오실때 그 해맑았던 표정도요.

저희 아버지는 그곳에 사는 연예인중 유독 배우 유연석 님을 좋아하셨는데 그 이유는 티비에 나오는 모습이 참 건실하고 성실하고 착해보여서 비록 배우 유연석님이 인사한번 안받아주셨어도 바빠서 그렇겠거니 당연해하시며 응원하시고 참 좋아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느때와 다름없이 퇴근을하시고 오시던 아버지의 얼굴이 기억이 납니다.
그날은 저녁도 드시지않고 저희에게 늘 말씀하시던 하루일과얘기도 없으셨으며 바로 방에 들어가셨기에 기억이 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달 경비원도 그만두셨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다른 직장을 구해 근무하게되셨고 저도 그 이후 특별한 기억이 없는걸보면 그냥 별일없이 지냈던것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티비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티비를 보다 채널을 돌렸는데 유연석배우님께서 나오시더라구요

반가운마음에 아버지께 뭐라뭐라 했던것같은데 대략 유연석실제로 많이보지않았냐 뭐 이런얘기였던것같습니다.

아버지는 이내 표정이 일그러지시더니 방으로 들어가셨고 그게 참 의외의 행동이였기에 아직도 그부분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후 1-2년이 지났을까요

함께 티비를 보다 또 유연석배우님이 나오셨고(생각해보니 참 저희가정에서 또 저희가 보는 티비프로그램에 많이도 나오셨네요)그제서야 아버지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놈 착한놈아니라고 나쁜놈이라고..

무슨일인지 여차저차 들어보니

어느날 유연석배우님께서 친구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기위해 나와서 자전거를 옆에두고 간단한 스트레칭중이셨고 그 모습을 목격한 저희아버지는 내적친밀감으로 반가운마음에 말한마디라도 걸어보고싶어 경비실에서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전거를 보며 안녕하세요 유연석씨~ 여기 앞에있는 자전거도 유연석씨것 인가요? 라고 웃으며 말씀하셨는데

그때 갑자기 유연석씨가 친구분들과 웃으며 말씀하시다 저희아버지 말씀을 듣고서는 표정이 일그러지며 친구에게 야 뭐래냐? 라고 하셨고(저희아버지 말씀으로는 사람을 참 벌레보듯이 봤다고합니다)

유연석님 친구분께서는 저자전거 니꺼냐는데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다른친구분께서 낄낄 비웃으시며 천하의 유연석이? 라고하셨고

유연석배우님께서 이에 동의하며 그 자전거에 삿대질을 하시면서 내가 저런그지같은자전거를 탄다고? 저게내꺼라고? 라고 말씀하시며 저희아버지를 보고서는 막 비웃으셨다고 하십니다.

이에 아버지는 머쓱해하시며 아닌가보네..라고 하셨지만

그 친구분께서 저기아저씨 신경끄시고 하시던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라고 말씀하셨으며 저희아버지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유연석씨를 보니

눈을 마주친 유연석님이 저희아버지 얼굴에 대고 삿대질을 하며 손가락을 두번 까딱이더니 쯧쯧 혀를 차시고는 그 무리들에게 무시하고 가자 라고하셨고 유연석님을 포함한 그 무리들이 저희 아버지 바로 앞으로 자전서를 타고 지나가며 한번씩 저희아버지를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막 낄낄거리며 비웃으며 가셨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즈음에 많은 친절한 주민분들을 보시고 그들을 지키고 그들에게 무엇이라도 도움을 줄수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계셨는데 그때 느끼셨던 수치심과 모멸감에 곧 일을 그만두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말을 안믿으실 분들도 계시시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으니까요.
무슨 중딩고딩양아치 무리들도 아니고 하물며 얼굴도 알려진 대중적인 제가아는 그 배우의 언행이라고는
좀처럼 상상이 가질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아버지 이야기이니 100% 믿지만 보시는분들의
믿고 안믿고는 본인의 자유겠죠.
그래도 많은분들이
유연석배우님의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시간이 꽤 흘렀던 일임에도 저희 아버지는 바로 어제일처럼 상세히 기억하시고 그 모멸감섞인 창피한 얼굴로 말씀을 하셨던걸 떠올리면 ....
자식으로써 참.. 속상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네요

연예인이 뭐라고 대체 그가 뭐라고 그런행동을 당연시 할수있으며

경비원은 그렇게 무시해도 되는사람인가요?

사람사이에 계급이 있나요?

팬사랑이 유독 넘치신다고 들었는데 돈되는 팬은 팬이고
돈안되는 팬은 팬이 아닌건가요?

그배우님께 묻고싶습니다.

이런 일은 배우님께는 기억도 나지않을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에피소드겠죠

하지만 당사자와 그 가족들은 여전히 배우님의 얼굴을 볼때마다 그 기억과 말씀하시던 아버지의 표정이 자꾸만 떠올라 속이상합니다.

그런 따스한 인간적인 모습이 방송에 나올때면 화도 납니다

저도 응사때부터 참 좋아하던분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배우님만 나오면 곧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였으나 꼭 그렇게 하셨어야 하는건지.

꼭 그렇게 사람을 벌레보듯 쳐다보며

비아냥거리셨어야하는건지..

저희아버지는 이제 다시는 경비일을 하고싶으셔도 못합니다.

루게릭병에 걸리셨거든요

혼자힘으로는 먹지도 걷지도 못하고누워만 계십니다.

그좋아하던 티비시청이 이제는 그것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어지셨습니다

얼마전 아버지 옆에 앉아 오랜만에 같이 티비시청을 하다
유연석배우님이 나오시길래 속으로는 깜짝놀랐지만
태연한척 아무말없이 채널을 돌렸습니다.

강아지들을 아주 소중히 여기시는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시간 그공간에서
저희 아버지는 배우님과 배우님 친구분들에게
그 강아지보다도 못한 존재였을라나요...

그 잠깐봤던 유연석님의 세상따뜻하던 얼굴과
표정이 몇일이고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씁쓸합니다.
정말 이 표현이 딱 적당한것같네요. 씁쓸합니다.

끝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어 글이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읽기 불편하셨던분들이 계신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추천수2,058
반대수734
베플ㅇㅇ|2023.03.22 12:02
배우님 배우님 해주지 맙시다. 그저 직업중에 하나인데 굳이 님까지 붙여주니까 배우들 자기들이 뭐 되는줄 알잖아요… 회사원한테 회사원님이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건데 굳이 배우님이라며 추켜 올려줄 필요가 있나
베플ㅇㅇ|2023.03.22 12:22
중립 지켜야 할듯. 쓰니가 당사자도 아니고 전해 들은 입장인데다가 1~2년이 지난후에 들은건데 상황이나 멘트가 너무 디테일함. 이미 글 자체가 이런 뉘앙스 였다 느낌도 아니고 이랬다 라고 단정지어 쓴거보니 ㅇㅇㅅ을 향한 쓰니의 감정도 섞인듯
베플ㅇㅇ|2023.03.22 13:15
글이 진짜인지 아닌진 모르겠으나 이거 본 이후로부턴 좋게 보이진 않더라... 해맑은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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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3.03.22 12:52
이게 진짠가.. 뭐낙 주작들이 많아서… 특히 ‘천하의 유연석이?’ 부분이 너무 인위적임ㅠㅠㅋㅋ
베플ㅇㅇ|2023.03.22 13:04
아니 무슨ㅋㅋㅋ팩트만 적으셔야지.. 아버지가 그날(몇년 지났다면서 그날인줄은 또 어떻게 기억해요?) 퇴근후 말도없이 방에 들어가셨다는둥 표정이 일그러지셨다는둥 개인 감정을 왜이렇게 넣으셨어요..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글이 신뢰가 안가요.
찬반ㅇㅇ|2023.03.22 13:42 전체보기
그대는 정녕 365일 친절합니까?적당히 합시다 배우도 사람입니다 어거지도 적당히 써야지 이런 어그로 끌 시간에 나가서 봉사활동이나 그럼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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