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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남편 미치겠어요

쓰니 |2023.03.21 18:52
조회 3,723 |추천 6
은퇴가 몇년 남지 않은 남편을 두고 있습니다30년을 살면서 정말 알뜰하게만 살아 돈 백만원을 저한테 쓰는것도 잘 못하고 살았습니다그래도 큰 불만 가지지 않고 아이들 학비 론없이 대학보냈고 작은애가 아직 대학 3학년 입니다아이들도 짠돌이 엄마때문에 항상 아껴야 했고 그런 반면 남편은 예스맨이여서 사달래는거 무조건 오케이 하는 통에전 집에서 항상 공공의 적이 되어야만 했어요 그래도 한편 아이들이 잘이해해 주어서 부족하지만 잘자라 주었어요둘째  하이때  정말  아끼고 아껴 1억을 모았어요미리 저축한 돈과 합쳐 집을 하나 마련할생각에 저는 계획을 많이 세워뒀는데  남편이 상의도 없이 그돈 1억 을 이리저리 시댁 부모님들 한테 다  써버렸어요. 나중에 알고 몇개월을 전쟁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겨우겨우 남편과 수습을 했어요그러면서 서로 감정도 많이 상했고 정말 이혼도 불사하고 처음으로 물러서지않고 화를 냈어요안돼겠는지 남편이 그동안 부모님께 조금씩 드렸던 돈들을 은행계좌학인해서 리스트를 뽑아왔는데 그돈이 또1억이더라구요시댁부모님이 재산이 없는것도 아니고 부동산에 다 묶여있어 당장 쓰실돈이 없다고 저리 혼자 호구노릇을 하고 있었네요시부모님 재산은 형님네가 본인들 꺼라고 찜해놓은 상태고 아가씨들도 권리주장하며 서로 아웅다웅하고 있는 중입니다어머님은 우리는 살만하다 생각하시는지 저희한테 주실생각은 전혀 안하시구요그와중에 오늘 남편이 세금 환급받았다고 4백만원 을 시부모님께 보내드렸다고 통보를 하네요참 이 남편을 어찌해야 하나요저희 아직 집도 없습니다 노후 준비도 안되있그요 둘째 대학학비도 일년 더 내야 합니다날 너무 나쁜 여자로 만드는  남편이 싫습니다 날 너무 괴롭히는 이 남자 어찌해야 하나요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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