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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친동생반려묘이름 언급했다가 사회생활못하는 사람됨

털사장님 |2023.03.22 09:55
조회 157 |추천 0
사건의 핵심은 제목임

최근 친동생(남자친구랑 동거함)네 집에 놀러가서 술한잔했는데, 친동생이 키우는 고양이가 너무 이쁘게생겨서 사진찍고 내 친구들한테도 보내주고 자랑함
동생한테도 ‘내 친구들한테도 ㄹㄲ사진보내줬는데 애들이 미묘라고 칭찬하더라’ 라며 동생네 고양이이쁘다고 칭찬해줬음


인스타에 돌아다니는 이쁜고양이동영상피드에 @친동생 언급해서 ‘ㄹㄲ보고싶다ㅠㅠ’라는 식으로 댓글달았음
같은 동영상피드에 @아는남동생 언급해서 ‘(고양이)진짜 데려올까봐’ 라고 댓글담

(고양이 키울까말까 같이 고민했던 아는 남동생이 있음. 걔랑 대화하다가 ‘누나 동생네다녀오더니 고양이에 빠졌네. 그러다 동생네 고양이 납치해오는거 아니야?’라는 식으로 대화했었음)

아는남동생이 대댓으로 ‘ㄹㄲ납치범…’이라고 남겼고
동생한테 지워달라고 카톡옴…


뭐 인스타는 모두가 보는공간인데 거기에 있는 글들이
본인이 가족이랑 같이 거주하지않는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으며 본인의 반려묘이름이 거론되며 납치되네마네 하는게 불편하다고 함

우선 불편하다고하니 삭제는 해줬고.
‘반려묘를 다른사람들이 언급하는게 싫으면 다른사람한테 반려묘 키운다는 사실조차 알리지말고 혼자 조용히 키우던가. sns에 올라오는 다른사람댓글들 하나하나 다 신경쓰이면 그냥 sns를 끊고 살아라’ 라고 함

동생한테 다른사람들 그렇게 니 인스타나 댓글에 관심없다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 같다고
좀 힘들다고 했더니

그다음날
‘니가 키우는 고양이도 아니면서 왜 내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을 다른사람이 공개된 공간에서 언급하냐. 내 사생활까지(가족이랑 같이 안사는것)까지 노출될수 있던말들 아니냐. 그거 부탁한거로 그렇게 힘들일이냐. 인스타에는 니얘기만써라. 사회생활하다보면 남의말이 실수가 될일이 많단다’

라는데;
동생말이 틀린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가족이랑 같이 안사는 뉘앙스가 내가 가족이랑 떨어져 지내는거일 수도 있는거고. ㄹㄲ라는 이름 언급된게 저렇게 싫어할 일인가 너무 예민하게 굴어서 정말 친가족인데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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