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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하는 친구 부럽다

ㅇㅇ |2023.03.24 02:01
조회 6,049 |추천 12
열폭 맞음
대학 동기라 출발선은 같았는데 도착 지점이 하늘과 땅 차이라 현타 온다.
학점도 비슷했고 취업도 보건의료계열 전공이라 둘 다 비슷한 급의 병원에 취업했었거든. 20대 후반인데 나는 일에 찌들어서 살고 있고 친구는 일하다가 만나게 된 의사랑 결혼 준비 중임. 집안 자체가 잘 사는 사람이라 친구는 거의 몸만 가는 거 같다. 애초에 친구 집은 뭐 지원해줄만한 집안은 못 돼서.

내 주제에 능력 좋은 남자 만나는 건 바라지도 않았는데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갑자기 나랑 급이 확 차이나게 돼버리니까 배가 아프네 ㅋㅋㅋ 이래서 내가 이렇게밖에 못사는 거겠지 뭐

추천수12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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