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입니다.첨인데 이렇게 쓰는게맞는지도모르겠구 오늘은 싱숭생숭해 조언부탁드리려 올려봅니다.
전 8년연애한 남친이있습니다 집에도 인사를했고 잘 사귀다 제아빠가 올해크게다치고나서 남친에게 정내미가떨어져버렸습니다전 남친집에 명절이고 주말마다가서 며느리 노릇도했고 전최선을다해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외동이다보니 부모님이이혼하셔서 아빠혼자계신데 이번에 크게다치셔서 입원을하셨는데 코로나때문에 매병원갈때마다 코로나검사를해야했는데 코쑤시는게아프다고 안가고싶다고 하고 일핑계로 3번밖에 안왔고 8년만나면서 저희아빠번호도 저장안되있었고 그모든게 터져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을 나가라했지만 못끝내겠다며 버티고있습니다 근데 얼마전 남친 친구들을 첨 만나고 같이 밥을먹게되었는데 너무자상하니 남친과 정딴판인 친구분이 있었습니다 전 눈맞주치며말하고 제말경청해주는사람이좋은데 이분은 절잘챙겨주며 제말을 잘들어주시더라구요.... 어찌나비교가되던지... 제남친은 잘챙겨주지도않고 친구들에게 절맡기고 가버리고 제가 서운한걸말하면 그냥 필터링이있는지 걸러지고 울면서 말해도 어한마디가 다입니다 그러니 비교가되면서 자꾸 보고싶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오빠가그러는건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보니 제생일날 오빠친구들이 밥사주면서 자긴일있다고먼저 가버리더라구요 그자리에 남아 오빠들과 얘기하는데 다들한마디씩하더라구요 왜사귀냐고....근데 그분이 한말이 제일 비수처럼 꽃히더군요 어떤매력이있어서 사귀게된거냐고 그냥 헤어지라고 좋아하면그러지않는다구....
헤어지자고했지만 아직 안나가고뻐튕기고있으니 저도 답답한데 그분이 점점 좋아지고.... 그분은 머때문인지 모르지만 결혼생각도없고 여자도만날생각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을 보면 힐링이됩니다 솔직히좋아하면안되는것도 알고 절좋아할일도 없겠지만 볼때마다 잘챙겨주고 절위해주는것도 좋아서 자꾸보고싶어 가게됩니다.....
제맘이너무커지는것같아 일부러 철없이행동하면서 들뜨지않게 행동하고있는데 진짜 힘드네요ㅠ 접어야하는건아는데.... 잘되지도않고... 너무착한 그오빠가 좋은사람 만나행복했으면하네요....
너무 길었네요ㅠ 조언부탁드려요.... 제가 쉽게맘정리할수있도록.....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