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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빠가 고모한테 집안 이야기 다 하나요?

ㅇㅇ |2023.03.27 11:59
조회 1,452 |추천 3
저는 22살이고 고모 (아빠 누나)랑 아빠 때문에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 씁니다

다들 아빠가 집안 가정사를 일일이 고모한테 말하나요?

저희 엄마는 저희 집 가정사나 저에 대한 것들 일일이 다 이모나 외할머니나 외삼촌들한테 절대 말 안 해요 아빠 일일이 다 좋게좋게 거짓말로 포장해주고요

저희 아빠는 고모한테 저희 집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전부 고모한테 말해요 엄마랑 아빠랑 싸웠다거나 그런 거요

저희한테는 말 안 한다고 하는데... 딱봐도 말한 게 티가 나거든요 그리고 고모가 직접 "글쓴이 아빠가 나한테 다 말했네!" 이런 식으로 엄마한테 쏘아 붙였는데 아빠는 "누나가 워낙 눈치가 빠르잖아 다 갖다 붙인 거지" 이래요

그래서 고모는 저희 집에 다 개입하고 저랑 동생 어릴 때는 엄마 아빠 싸운 거 가지고 저희 집에 와서 엄마한테 엄청 뭐라고 그러고 6살 차이 밖에 안 나면거 시어머니 노릇이나 하고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빠 어릴 때 돌아가셨대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다니던 대학 휴학하고 수능 공부 중인데 그런 거 다 일일이 고모한테 말하고요

그래서 제가 뭐하고 싶은지 어디 대학이 목표인지 아빠한테는 절대 말 안 하거든요 항상 무시하고 고모한테 다 일러 바쳐서요 그래서 제 자존감이 떨어진 일도 왕왕 있고요

아까도 아빠가 고모한테 전화 해라고 막 그래서 엄마가 고모한테 전화 했는데 저에 대해서 또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걸 들었어요

진짜 저희 아빠는 왜그럴까요? 아무리 고모가 눈치가 빠르고 캐내는 게 있어도 아빠가 아빠 선에서 잘 끊맺음하고 하면 이러진 않을텐데

아빠는 도대체 가정을 왜 이룬 걸까요? 저희 가정보다 고모를 먼저 생각할거면 고모랑 살지 참 마음이 안 좋아요

저희 집만 이런가요? 아님 다들 이런가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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