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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념 진짜 안맞는 남자친구

ㅇㅇ |2023.03.31 20:30
조회 9,668 |추천 4

경제관념이 진짜 안맞는 남자친군데
게속 사귀고 결혼까지 할수 있을지가 요즘 정말 고민이고 스트레스 입니다

매번 이런 문제로 다투고 마음 상해서 집에 돌아오고
이러는게 잦아져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이곳에 글을 써봅다 부디 객관적으로 댓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 32살 남자친구 35살 입니다
저는 프리랜서고 남자친구는 일반 직장인이구요
제 월급이 프리랜서라 일정하진 않지만 연봉으로 작년기준 세전1억 조금 넘겼습니다

남자친구 연봉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4000 조금 넘습니다
최근에 좀 다툰건 제가 밥값으로 냉동식품이나 김밥으로 떼우고 만원 넘게 커피 배달로 자주 떼우는데 그걸로 뭐라 하길래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요. 밥값으로 만원을 넘게 쓰고 커피를 몇천원 짜리 먹는거나, 피차 일반 아닌가요?
제 돈 제가 먹고 싶은거에 더 쓰겠다는데... 그걸 잔소리 하는게 저는 이해 못할 잔소리였고 남자친구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잔소리를 하는거라고 하는데...ㅎㅎ그것뿐 아니라 평소에 제가 여름 되면 페디랑 네일아트를 즐겨 하는데 그것도 탐탁치 않아했구요.

가끔 피부과나 (1년에 1번 가서 레이저 시술 받아요) 관리로 100만원 넘게 쓰는것도(1년합계) 이해를 못해서 잔소리 하는 사람 입니다.....


집 있고 차 있고 돈도 못벌지 않는 사람이
뭘 위해서 먹고 싶은것도 아껴가며
하고 싶은것도 절약하며 살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분수에 안맞는 소비는 애초에 저도 너무 싫어해서 애초에 할부로 내야지만 할 수 있는건 사지도 하지도 않습니다

저축 할거 다 하고 여분으로 하는건데 말이죠
아무리 설명해줘도 마찬가지네요.하..

남자친구가 내로남불은 아니라 본인도 아껴가며 사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제가 배우고 싶은거나 관리 같은거 받으러 가자고 예약했다고 하면 그제서야 가고 절대 본인 돈으로는 투자 안하는 사람...


결혼해서 잘 살수가 있을까요?ㅜㅜ
걱정이 되네요..
남자친구를 보면 자꾸 우물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고..
남자친구는 또 절 보면 왜이렇게 경제관념 없는 어린애 취급 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아직 자산 오픈을 정확히 안해서 그런건지..
(자가 자차 정도는 알아도 정확힌 몰라요)
여러분들 생각 궁금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42
베플ㅇㅇ|2023.03.31 21:24
돈버는 수준이 다르니 어쩔수없어요..쉽게 님은 한달300씩 써도 여윳돈이 충분하지만 남친은 300씩 쓰다간 남는게 없겠죠..그러니 경제관념이 안맞을 수밖에요..결혼한다면 돈은 배이상 벌면서 돈쓸땐 눈치보며 살게 될겁니다.
베플ㅇㅇ|2023.03.31 20:38
에휴....여러번 설명을 했는데도 못 알아듣는거면 같이 못 사는거죠. 설명을 하고 대화가 된다면 미래가 그려지겠지만 저 남자분은 아니잖아요. 보니까 쓰니 남친은 마음이 너무 가난한 사람으로 보여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해도 그 돈을 자기나 식구들이 쓰는 것 보다는 그냥 다 저금해서 실질적으로 통장에 찍혀있는 금액에 행복해하는 사람같아요. 저런 사람은 취미생활이나 여행같은거 하자해도 할 리가 없고 그걸로 얻는 행복보다는 통장에 찍히는 금액에 더 행복할 사람이라 같이 미래를 그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나중에 결혼하면 기념일에 꽃다발이나 조그마한 선물 그런거 하나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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