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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ㅇㅇ |2023.04.01 22:50
조회 361 |추천 1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어요.

저는 친동생들. 사촌동생들 6명을 둔 장녀에요.

오늘 저녁에 혼자 산책을 하는데

장녀 노릇은커녕 1인분도 못하는 인생, 앞으로의 미래

등등을 생각하고 심리적 압박을 심하게 받으며 걷다가

순간적으로 기절해 쓰러졌어요.

다행히 바로 정신이 들어 금새 일어났지만요.

인생 처음 쓰러진 거였어요.

그렇게 다시 걸어서 집으로 오는 길에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어떤 사람이든 죽음이 언제든 갑자기 올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제가 앞으로 성공을 할 수 있든 없든

예전보다 좀 덜 겁내고 덜 절망하고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 또 막막해지긴 하지만,

저의 오늘의 경험과 생각을 익명의 이곳에 기록하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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