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쩝쩝거리고 입다물고 먹는 방법 자체를 모름
음료는 먹고나면 항상 캬아~ 추임새 넣음
아빠는 쭈압쭈압 소리내고 국수든 국물이든 후루룩거림
물마실때는 컵 움직이면서 주둥이도 함께 움직이는데 이때 슈우웁 소리냄 주둥이에 진공청소기 달린듯
시리얼이나 유자차같은거 떠마실때는 보기싫어서 안봤는데 후루룹 소리가 다른거에 비해 엄청 큼.. 이게 진짜 가장 견디기 힘듦
얼굴을 파묻고 후루룹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들을때마다 소리테러당하는거 같음ㅠㅠ
소리 공포증이 뭔지 알거같다...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까 익숙해지려고해도 익숙해질수가 없고
스트레스만 쌓임
엄마는 좀 참을만한데 아빠가 먹을때는 무조건 귓구멍 막게된다
부모님 식사예절이 이 모양이라 나는 절대 저런 추잡한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먹고마실때 엄청 조심해서 소리안내게됨ㅠ
암튼 이거 못견디겠으면 혼자 사는게 답이지?
연끊고싶을 정도임 나중에 결혼하려고 상견례하면
먹는거든 마시는거든 지뢰다.... 이거 어떻게해야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