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위에 결혼 희망자들에게 하려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보통 외로워서, 불안해서 결혼한다고 한다.
이런 친구들에게 어떤 부분이 불안하고 어떨때 외롭냐고 물으면 대게 대답을 잘 못한다
막연히 연애 때와 다른 안정감이 있을거라 기대하거나
일하는거에 지쳐 전업주부로 쉬고 싶어 결혼 상대방을 찾는다
하지만 너와 결혼할 누군가도 너와 별반 차이 없다.
그 사람도 너와의 결혼을 통해 외로움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쉬고 싶은거다.
서로가 서로에게 안정감과 휴식처를 바라지만 자신이 제공할 생각은 없다.
목적은 있지만 도착점은 없다. 즉 너가 바라는 이상향은 결혼에 없다.
그럼 사람들이 왜 결혼할까? 바로 자식을 낳기 위해서다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고
그렇게 만들어지는 나의 가족을 보고 싶고, 느끼고 싶어 결혼한다
단 이렇게 하기 위해선 자기희생이 따라줘야한다.
나보단 자식, 나보단 배우자, 나보단 가정이란 마음가짐이 없다면 유지할 수 없는 울타리다.
내가 기둥이 되고 쉼터가 되어줄 수 없다면 유지될 수 없는 관계다.
자신이 소중하고 희생할 생각이 없거든 자식없는 결혼하지말고 연애를 상대방 바꿔가며 해라
훨씬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