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진건지화난건지
ㅇㅇ
|2023.04.03 14:05
조회 20,822 |추천 4
회사에서 직장 동료분이계시는데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던 분인데 어느계기를 시점으로해서
갑자기 저한테 거의 말도안걸고 거리두는 느낌이네요..
예상되는 계기하나는
그분이 항상 매일매일 저한테와서 물어보거나 전화를 했었는데
어느날하루는 연락이안오는거에요
연락이 오다가 안오니깐 뭔가좀 서운하더라구요?
그후에 저한테또 뭘 물어보러왔었는데 저도모르게
자존심부린다고 차갑게 대한거같아요 ㅠㅠ
제가이상한짓한거죠 ㅠㅠ
화난건지 삐진건지 모르겠는데 아님 손절한건지..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ㅠ
마음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 베플ㅇㅇ|2023.04.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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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임계점 높은사람들 중 한명이라 조언을 하자면 추가글처럼 차갑게 대한거 한번 가지고 거리두지 않음. 아마 그 이전에 글쓴이가 선을 한번두번 넘을게 아닐거임. 꽤나 오랜시간 참아주고 받아주고 서운한거 속상한거 얘기도 했을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지는게 없다면 그냥 놔버림. 더이상 신경써주면서 속상하기도 싫고 힘들기도 싫으니까. 글쓴이가 본인 기분이 우선이라 동료가 속상하든말든 기분대로 행동한건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래요. 그리고 동료가 너그러운 사람이라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진심이 전해진다면 다시 받아줄거임. 그치만 처음같은 사이는 안될거고 쓴이를 지켜보면서 마음을 점점 열든 다시 닫아버리든 그건 글쓴이 행동에 달렸음.
- 베플지나가는사람|2023.04.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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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기가 뭔지 알려줘야 의견을 달죠????
- 베플ㅇㅇ|2023.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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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하다가 한순간 칼같은 사람들은 선넘는거 극으로 싫어하고 예의를 중시하죠 좀 받아주고 편해지니까 경우없이 행동한 부분 없는지 잘 생각 해보시길 바래요 그런분들의 신임을 얻는 사람들은 늘 예의바르고 사람과의 선을 잘 지키는 사람들을 곁에 두더라구요. 행실이 가볍거나 말을 막하는 사람들은 오래못가요ㅠ
- 베플ㅇㅇ|2023.04.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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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적 있는데 내가 무시하던 입장이었는데 잘 지내던 걔가 매번 내 옷 입는거 먹는거 갖고 뭐라고 한마디씩 하길래 어느 순간부터 말 안걸고 무시함. 항상 생각없이 나불대는거 빡쳐서. 근데 걔는 의아해 하면서도 나한테 왜그러냐 물어보지는 않았음. 물어보면 답했을텐데. 왜그러냐고 물어보세요. 어차피 사이 안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