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 왜 피해를 주냐는 남편
ㅇㅇ
|2023.04.07 11:32
조회 80,481 |추천 414
유치원생 딸 하나 있는 워킹맘입니다.
네, 애낳고 20kg 는 찐거같아요.
못빼고있습니다.
운동 등록해도 하러 갈 시간이 없네요
남편은 매일 술마시고 놀고오느라 독박입니다.
매일 아둥바둥 애 챵기랴 일하랴 정신이없어요
변명이죠
운동하러갈테니 저녁에 퇴근하고 일찍오라니까
그건 안됩답니다.
의지만 있었으면 새벽이고 밤이고 운동했어야 하는거래요.
애 데리고 나가서 뛰기라도 했어야했대요.
물론 본인은 여전히 일찍 집에 올 생각은 없습니다.
이렇게나 뚱뚱해서 자기 딸과 본인에 피해를 주냐며
여자로의 삶은 포기했냐 합니다
속상하고 슬퍼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 베플ㅇㅇ|2023.04.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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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체중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워킹맘이신데, 육아와 집안일도 독박이신 건가요? 근데 인신공격 하는 남편이 왜 필요할까요? 아이와 둘이면 2인분만 치우면 되는데 괜히 3인분치 집안일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지금 님 상태에서 남편만 빠지면 상처주는 사람도 없고 행복할 것 같은데요. 어차피 애 데리고 밤이든 새벽이든 나가라고 하면서 봐주지도 않을 거라면 운동할 때도 님이 알아서 해야겠네요. 저는 증가한 체중 전에 남편을 내 삶에서 다이어트하고 체중 관리도 할 것 같아요.
- 베플ㅇㅇ|2023.04.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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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술쳐먹고와서 왜 피해를 주냐고 따지세요.
- 베플ㅇㅇ|2023.04.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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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쁜 남자랑 살고 계시네요. 남편의 날선 말은 진행형이겠지만 그말을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버리시고 쓰니 자신을 위해서 조금 노력해보세요. 저도 애 셋 낳고 관절 다 상하고, 근육 늘어진 복부비만으로 오래 체념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지하철 탈때 무조건 계단으로 올라가고, 길을 걸을 때는 허리 펴고 운동한다는 기분으로 씩씩하게 걷구요. 화장실갈 때마다 5분이라도 할수 있는 스트레칭을 습관적으로 했어요. 좀 욕심부려 아침에 깼을 때 저녁에 잠들기 전에 누워서, 엎드려서 할수 있는 스트레칭 5분씩이라도 하구요. 물론 식사량은 한식 위주로 간식을 매우 최소화해서 적식을 먹으려 했구요. 살 빠집니다. 좀 더디지만 6개월, 8개월,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하게 체중이 줄 거예요. 남편 때문에 살 빼지 마시고 본인의 자존감을 위해 노력하세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수 있는걸 저도 경험으로 알고 있거든요. 스스로와 소중한 딸을 사랑하면서 행복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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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고양이, 토끼, 곰 인형과 자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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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주변인들에겐 인정욕구가 채워지지 않았나보네..
고양이, 토끼, 곰 인형과 자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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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글 쓴것도 중언부언 대체...좀 마음이 많이 아파보임.
고양이, 토끼, 곰 인형과 자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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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님 글에서 텅 빈 자아가 느껴져요.
고양이, 토끼, 곰 인형과 자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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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저기 죄송한데 병원 한번 가보셔야 할 거 같아요. 심리적으로도 불안해보이고 머릿속도 많이 복잡하신거 같고요...가서 심리상담이라도 받..
고양이, 토끼, 곰 인형과 자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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