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역시 인터넷에서 알게된 만남은........

◎_◎ |2009.01.11 12:50
조회 1,942 |추천 0

20대여자입니다 ㅋ

제가 남자친구랑 깨지고 부터,

싸이월드 클럽같은데 가입해서

그냥 여러명 일촌하고 그랬는데요.

그러다가 어떤오빠를 만났는데;

아주 제대로 당했었죠..ㅋㅋㅋㅋ

자세히 쓰기는 좀 그렇구요..ㅋ

 

그런데 싸이로 만나도 좋은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는 분도 계시구,

그냥 친구로 지내는 애들도 많고 그러는데

 

저번주에 저보다 3살많은 오빠를 만났는데.

아니 처음봤는데..손을 잡더라구요; 만나자마자 잡은건 아니구..

아 역시....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그 오빠가 일다녀서 자주 보진 못하고,

문자나 네이트온으로 매일 연락을 했죠. 항상 그 오빠가 먼저했죠.

그러면서 내가 너무 좋아질것 같다고

어차피 뻔한 거짓말인거 알고 있었어요.ㅋ

저도 당할만큼 당했는데 남자는 당연 못믿었죠.

 

저도 그냥 즐기려고 만난거였어요..ㅋ 그냥 하루 얻어먹고

끝난적도 꽤 많구요 ㅋㅋ

어제 만났는데 밥을 먹고 영화를 보자고 하는거에요..

근데 DVD방을 가더라구요 -_-;;

그냥 어떻게 하나 볼려고 따라갔어요.

 

그런데 자꾸 제 뱃살?ㅋㅋ을 만지는 거에요.......

정말 불쾌할 정도로 그래서 제가 계속 싫다고 했죠.

근데 그때만 알았다고 하고..또..........만지는 거에요 계속 계속

그러다가 키스할려고 해서 [우리 아직 사귀는것도 아니야]

라고 하면서 뺐는데..그럴때마다 그럼 뽀뽀만 한다고.....ㅡㅡ;

그래서 뽀뽀만 했는데..

또 뱃살만져서 제가 끝까지 싫다고 하면 알았어. 하면서

가슴으로 손이 올라오고 ㅡㅡ

 

제가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 살짝 웃으면서 진짜 계속

알아들을 만큼 싫다고 말했어요. 손으로 계속 막고..

영화는 왜 왜이렇게 긴지........ㅡㅡ2시간반이 악몽같았어요.

 

결국 집에 가고..그 날 새벽에

오빠 부담스러워서 못만나겠다고 문자를 했는데.

오빠가 진심으로 좋아한다고.....하면서 계속 그러는거에요.

오늘 아침에 또 문자왔는데..

미안하다고 좋아하는마음은 진심이라고 믿음직한 사람이 되겠다고.

우리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끝나면 어떡하냐고......

 

어이없는게 제가 분명히 오빠 만나기 전에

진도 빨리 나가는 남자 싫다고 말했었거든요.........

인터넷 만남외에도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는

제가 마음에 안들고......점점 남자를 못믿게 되고;;;

에휴........이제 진정한 사랑을 못할것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체케랍|2009.01.11 12:53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