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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의 회식 기준이 달라야하나요??

봄봄봄봄봄 |2023.04.13 15:29
조회 6,220 |추천 2

안녕하세요. 최근 회식때문에 싸움이 생겼는데
다른 남편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남편이 작년말에 부서이동을 했는데, 주1회 회식을 합니다.
이전부서는 회식을 아애 안했는데 지금 있는 부서에서는 회식이 잦더라구요.
남편도 직급이 어느정도 있고 사회생활을 해야하니
회식가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회식있다고 하면 항상 흔쾌히 알았다고 했습니다.
다만 술을 너무 많이 먹지는 말고, 실시간은 아니더라도 장소이동할때마다 연락은 했으면 좋겠고,
11시(늦어도 막차 전)에는 일어났으면 한다고 했어요.
만약 만취상태로 들어오거나, 연락이 없거나, 회식자리에서 늦게 일어나면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뭐라고 했을때 남편태도에 따라 제가 폭발할때도 있어 큰싸움이 된적도 많았어요.


최근에 회식문제로 싸웠는데, 남편이 눈치보면서 회식자리에 가는게 싫다고.. 이러다 사회생활도 못하고 살거같다며 이러면서 살아야하냐고 하더라구요.
11시가 다가오면 초조해지고, 새벽까지 마시는것도 아닌데 싫은소리 듣는것도 싫고, 연락안하거나 전화를 안받으면 제가 화내는 모습이 떠올라서 스트레스 받는다구요..
저보고 이해를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남편은 제가 회식자리 가는걸 싫어할뿐더러 가더라도 1차만 하고 오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최근 1년동안 1~2번밖에 안갔네요..
남편이 회식갈때마다 노이로제 걸릴거 같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입장바꿔서 내가 매주(주1회) 회식가서 연락도 안하고 밤12시에 들어와도 기분좋게 이해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질문자체가 틀려먹었다고..남자랑 동등한 기준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저와 비슷한 연봉의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면 회식 참여 안할자신있다며...


게다가 여자는 출산,육아때문에 일을 관둘수있지만
남자는 평생 직장생활을 해야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과 무게가 어마어마하다고..
그래서 사회생활은 남자가 중요하기때문에 회식도 남자는 자주해도 되지만, 여자는 그럴필요가 없다고..
이게 싫으면 자기만큼 벌고 평생 일하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일을하기때문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여자인 저에게도 사회생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남편은 본인이 제가 버는만큼 연봉 올릴테니 그때되면 일관두라고 했지만,
앞날은 모르는일이라서 제가 계속 일을 할수도있으니 현재에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편들도 제 남편과 생각이 비슷한가요?
와이프만 남편의 회식자리를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추천수2
반대수25
베플ㅇㅇ|2023.04.13 15:35
남친이 자기 때문에 회식 때 룸쌀롱 못 가서 승진 못 하고 만년 막내라는 글에 파란마크는 여자들은 회식 참석조차 저조해서 승진이 안 되는 거라던데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까요? 님 남편 내로남불 전문가시네요.
베플ㅇㅇ|2023.04.13 15:34
남편이 개도 아닌데 멍멍 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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