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들만 예쁘다고 하는 여자 는 나

도끼병 |2023.04.15 12:53
조회 634 |추천 0
남자라면 따먹으려고 예쁘다고 멘트친다지만

20대 또래여자들, 10대 여자들에게 유독 박한 평가 받고 있단걸 이제야 깨달았다.

사람들은 다 나한테 관심있다
길 가는 사람들 다 날 쳐다본다(노출x 흰티에 청바지 입어도) 심지어 날 보려고 고개를 무의식적으로 샤샥 빠르게 돌리는 그런 남자들도 많은데
입 밖으로 꺼내면
재수없다 (x)
착각ㄴㄴ도끼병임 (0)
이라고 할테니 입꾹닫.

지가 점찍어 논 남자 나에게 번호 딸 때
"왜 하필 너야?"
동아리 모임 갔다가 남자들이 다 나에게 관심가질 때
"왜 언니한테만 말걸어?"
고딩 때 같이 잠실갔다가 길케 당했을 때(듣보엔터)
"왜 나는 안줘?!"

여자애들은 예쁘단 말 귀엽단 말 서로 헤프기 때문에
내가 압도적으로 예쁘면
"와 재수없어 넌 예뻐서 이런 일도 생기네"
로 대체 될 말이었다.

맞아 사실 난 요즘 트렌디한 얼굴이 아냐... 탕웨이 포함해서 중국 배우 닮았단 얘기 많이 듣고...


내가 봤을 땐 압도적으로 연예인처럼 예쁘진 않은데

여자 기준에서 충족되지 않은 미의기준이
남자 기준에선 충족이 된 것이다.

음... 얼굴은 깔끔하게 신뢰감이 있는데 손목발목얇고 엉덩이 빵빵해서 그런가


내가 결국에 의대생도 만나고 서울대 남친 만나서 생로랑 백을 받고 나서야 애들이 이쁘다고 인정하기 시작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