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만 하고 사는지라 친구가 없는 저에게
찐친이 교회에 모임 하나 소개해 줬는데
거기에는 찐친이 좋아하는 A친구가 있었어요
얼마 후 그 교회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A라는 남자가 저에게 호감 표시를 하는 거예요..
갔다 오고 나서 프사바꾸니까 귀엽다고 선독 와서 안읽씹하고 삭제해버렸어요..
저는 혼자 끙끙앓다가 찐친도 느꼈는지 전화로
A가 절 좋아하는거같다고,,막 사실을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 모임에 나가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일단락되었나 싶었어요,,
찐친이 오랜만에 연락했던 오빠가 있는데 같이 만나서 놀자고하길래 술도 먹고 놀았습니다.. 그 오빠는 찐친이 어렸을 때 사귀었다가 헤어지고 난 후 혼자 너무 좋아해서 연락하려다가 포기했던 오빠라고 했었어요
근데 그 오빠가 연락이 오길래 연락을 시작했고 찐 친구에게 연락한다고 말을 했었는데 찐친은 그 오빠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성격이 뭔가 변한 거 같다고 정떨어진다고 했길래 마음이 없구나 싶었죠,,
(짝사랑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게 사귀게 되어서 찐친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었는데
찐친입장에서는 소개해 준 사람마다 이성적으로 되니까 마음이 넘 불편하다고 하는거죠..
저역시 너무 당황했고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고 제가 너무 생각을 못 하고 결정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미안한 거예요.. ᅲᅲ
원래 같이 여러 명이서 또 놀러 가기로 했는데 결국 찐친이 놀러 가는 거 쫌 생각해 봐도 되냐고,,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마음이 불편해요.. 친구가 절 많이 미워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