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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때문에 걱정이 늘어난 썰(조언 받습니다.)

쓰니 |2023.04.18 10:10
조회 79 |추천 1
안녕하세요. 현재 전세가 안빠져나가서 고민중인 쓰니입니다.

저는 중도퇴거입니다. 계약갱신을 사용하였으며, 기존 계약서 구석에 '계약갱신 사용했음' 과 언제까지 살것인지 날짜까지 적고 도장과 싸인을 했습니다.

1월 16일에 집주인한테 연락을 했는데 집주인이 6주동안 부동산에 올리지 않았고 3월 16일에 문자를 보내서 이때부터 부동산에 연락해서 부랴부랴 집을 올렸습니다.부동산 4군데에서 연락이 왔고 부동산 각각 한 명씩 데리고 와서 보여주었습니다.그렇게 3월달이 지나고 4월달이 되었는데, 이상하게 집을 보러 오겠다는 사람이 한 명도 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4월 둘째 주불안한 마음에 연락이 왔었던 부동산 전부 연락을 했고, 집을 보러오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더니 요즘 사람이 없다. 혹시 집주인이 전세금 낮출 생각없냐 등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먼저 연락이 왔었던 부동산에 연락을 했더니 요즘 전세 매물이 많아서 집이 빨리 빠져나가지 않는다. 빨리 나가려면 복비를 올려주셔야한다. 우리가 아무리 법정 최소 금액으로 받는다고는 하지만 다 똑같은 조건이라서 결국엔 뒤로 미뤄지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저는 이 말을 듣고 복비를 올려주었습니다.

4월 셋째 주 복비를 올렸는데도 부동산에서는 연락 오는 것도 없고 딱히 먼가를 하는 것도 없었습니다.이대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 집주인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집주인이 돈이 없다며 세입자를 구해야 줄 수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직접 부동산에 매물을 올리고싶다고 요청했고 돈도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집주인이 옆집이 최근에 계약되서 옆집과 같은 전세금과 관리비로 맞춰야한다는겁니다. 그래도 참고 직접 부동산 방문해서 10군데 정도 등록을 했습니다.
 + 피터팬, 당근에도 올리며 직거래를 했고 보증보험 관련해서 문의가 들어와 복비를 올려달라던 부동산에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부동산은 제가 원하는 답변을 해주고는 복비를 올려야 집이 빨리 빠져나간다면서 한 번 더 올려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했고, 변호사를 예를 들어 '돈을 많이 줄수록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는 것처럼 부동산도 돈을 많이 주셔야 우리가 적극적으로 집을 보여줄 수 있다. 50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법정 최소 금액이 36이랑 50이랑 결국엔 비슷할 뿐이다. 급히 빠져나간 사람들은 복비를 100을 주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말을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올려주지 않고 알겠다 생각해보겠다 라고 답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어제 집주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주요 사항은 다른 거였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뜻밖에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집주인은 부동산에서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집을 보러 오는 줄 알았다고 하고 어떤 부동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주인에게 '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줘요.' 라고 말했다는 겁니다.4월달 들어서서 세입자와 같이 방 보러올께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뭘 협조를 안한다는 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방 사진 찍으러 온다고 하면 공동현관이랑 제 집 비밀번호랑 다 알려주었습니다.

어떤 부동산이 그렇게 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젠 부동산의 신뢰도 떨어트려버리는 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세입자를 얼른 구해야하는데... 이사까지 앞으로 10일 남았는데 마음은 초조하고 불안한 생각이 점점 가득 차버려서 주변인들에게 민폐까지 끼치는 상황이 와버렸습니다.네이버에 글을 올렸더니 중도퇴거라서 집주인이 돈을 돌려줄 의무가 없다. 세입자를 빨리 구하시던지 아니면 이중으로 내던지 해라 라네요...

혹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는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집주인에게 한 번 더 구구절절 돈달라고 해야하는걸까요..이 글을 보시고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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