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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그리움

ㅇㅇ |2023.04.20 08:33
조회 1,567 |추천 2
우리가 헤어진지 두달이 지났네
그 사이 계절도 바뀌었지
두달이라는 시간동안
나한테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주변 환경들이 변했어

이제 혼자 보내는 시간들에 적응해가는
중이야 주변에 어느 누구 하나 없다는게
씁쓸하기도 하지마 내가 자초한 일들인걸

나는 나의 잘못으로 많은걸 잃었는데
그 마지막인 너조차도 잃었지
잘지내는 것 같아 좋아보이네

날 원망하고 날 만났던 날들을 후회하겠지
내 빈자리는 느끼지도 않겠지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밥먹던 날
나혼자 말하고 너는 듣기만 했더라
그때 왜 몰랐지 이미 너는 나에 대한
마음이 없는건데 난 왜 다시 만날수있을거라고
기대하고 너에게 바랬던걸까

내가 너무 몰랐어 옆에 있기에 당연한거고
나에게 계속 의지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너는 점점 변해가고 있었고
익숙함 속에서 나는 너에게 관심을
못가졌던거였지 나의 잘못에 빠져서

보고싶은 마음 누르고 눌러서
잊혀지나 했더니 외면하고 있었나봐
다시금 몰려오는 그리움이
아침부터 외롭게 만드네

잘지내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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