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일어나보니 오늘 날씨가 우중충하더라 나도 괜히 침체돼서 너튜브를 켰는데 너가 뜨는 거 있지? 난 말도 안되는 찌라시 계정이라 생각했는데 뉴스 공식 계정이더라고. 띵띵땅땅 추는 너를 보면서 흐뭇하게 웃었던 게 불과 3일도 안됐는데 이제 웃으며 춤추는 너를 보며 웃을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 가장 빛날 별 빈아, 봄의 따스한 햇살보다도 더 환한 미소를 가진 빈아, 우리의 사계절을 밝혀주었던 빈아, 이젠 너 스스로의 마음이 가장 밝게 빛나도록 내가 많이 기도할게 오늘 더더 너 몫까지 밝게 지내보려 노력할게 너도 우리가 마냥 슬퍼하고 좌절하기만을 바라진 않을 것 같아서. 긴 여행을 떠나버린 빈아, 수고했어 편하게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