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관심없는 이성에게 뽀뽀가 가능해?( 긴글이여도 읽어줘 젭알)

쓰니 |2023.04.22 11:25
조회 477 |추천 2

긴 글이여도 읽어주세요

사실 내가 엊그제 전남친랑 헤어졌거든

헤어진 이유는 나는 전남친를 분명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더라고 내가 몇번 이런 식으로 연애를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몇명 애들은 울었었는데

엊그제 전남친도 울더라고 마음이 많이 착잡하기도 하고

죄책감 들기도 하고 또 내가 조카 나쁜년인거 같아서

좀 힘들어서 남사친를 만나러 갔거든 밴드부 방에서

남사친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울었어

나는 진짜 나쁜년이라고 나는 왜 이렇게 상처를 주지?

하면서 막 울었었는데 나를 안아주면서 너 나쁜애 아니야

진짜 나쁜애는 지가 상처줬다는 것도 모르고

미안해서 울 지도 않아 이러면서 나를 안아줬었는데

그때 많이 위로가 됐어서 고마웠거든?

그리고나서 내가 울음을 그쳤는데 너무 어이가 없는 거야

너무 뜬끔없이 울었고 눈을 보는데 웃음을 못 참았어

막 웃다가 좀 진정되니까 이것저것 단둘이서 얘기하는데

걔가 쇼파에 눕더니 나한테 너 아파? 이렇게 물어보더라

그래서 나는 내가 왜 아파? 하니까

아 아프면 얘기해줄려고 했는데 하지 말아야겠다

이러는 거야 그렇게 내가 알려달라고 궁금하다고

막 10분을 매달리니까 걔가 갑자기 백설공주 얘기하면서

원래 독일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뽀뽀를 하면 다 낫는다는

얘기를 하길래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걔가 나한테 그러더라 너 그럼 이제 진짜 좋아하는 사람

없는 거야?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이러길래

내가 응 없는거 같애 이러니까

확실해? 하길래 없다니까 왜 그래 하니까

걔가 웃으면서 그냥 물어본건데 라고 하더라

그때 그렇게 독일 얘기 잃었던 정도로

막 정신 없이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1시간 정도 지났었나

걔가 갑자기 누워있다가 앉더라 나는 목이 너무 마르니까

물 마시러 가려는데 쇼파에사 내가 일어나다가

바로 앞 책상에 부딪힌 거야 그래서

무릎을 부여잡으면서 쇼파에 다시 앉았거든

아 미친 아파 이러면서

욕설도 하고 근데 걔가 아파? 많이 아파?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럼 아프지 안 아프겠냐??

이러면서 내가 뭐라고 했는데 갑자기 걔가

진짜 아파? 이러길래 아프다니까 하자마자

내 얼굴을 살포시 잡더니 내 입술을 지 입술에다가

맞추더라? 그래서 너무 놀랬는데 걔가

이제 내가 대신 아플게 이러더라고..

근데 나보고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이 진짜 없냐고

또 물어보길래 너야말로 좋아하는 사람 없어?

하니까 걔가 한 5초정도 말없다가 나는 없어

이러길래 너 그럼 관심 없는 이성들한테

이런식으로 많이 뽀뽀했겠다? 하니까

너가 처음인데 그리고 관심없는 이성한테 뽀뽀 할수도 있지

이러면서 뻔뻔하게 얘기하길래 내가 너 장난해? 하면서

화내니까 걔가 웃으면서 바보야 이러고

밴드부 애들이 방에 들어와서 대화가 끝났어..

근데 애들 앞에서 걔가 애들이 너네 아프냐?

이러니까 애들이 내가 왜 아파

이러고 있고 나는 안절부절 못하는데

그 남사친이 나를 보더니 씨익 웃더니

아프면 병원가라고 나는 아프거든

하니까 너 어디가 아픈데 라고 어떤 여자애가 물어보더라

그러니까 걔가 나 무릎 아파 이러더라 그러면서

나 보면서 막 웃는데 짜증나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관심없는 이성한테 뽀뽀 못하겠는데 진짜

너네 관심없는 이성한테 뽀뽀할 수 있어?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