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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엄마한테 국민연금 지급

살빼면희뻐 |2023.04.23 21:05
조회 8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36살이구요
제가 4살때 친엄마가 바람이 나 집에 있는 모든 돈을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그때는 급여도 봉투에 담아주던 시절)
그 여파로 아빠는 알콜중독이 되셨고 할머니는 나물을 캐 시장에 파시고 그 돈으로 어렵게 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4살 터울인 언니와 아빠, 할머니손에서 컸고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어요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빠는 직장을 정년퇴직하셨고요
며칠전 아빠에게 황당한 말을 듣게 됩니다
27년부터 나오는 아빠의 국민연금이
집나간 친엄마에게 절반이 매달 지급된다라는 말이요
문제는 아빠가 엄마를 가출이나 실종신고를 했으면
지급의무가 없지만 아빠는 엄마를 꽤 오랜시간 찾아다니셨고 다시 들어올줄 알고 그런 신고는 생각도 못하고 사셨어요 그때 당시 바람이 나서 나간 엄마였기에 정신이 없었고 이게 나중에 국민연금 지급에 대한 문제로 이어질줄은 상상도 못하셨답니다.. 35년을 넘게 공장에서 한 몸 받쳐 일한 댓가를 본인이 온전히 누릴 수 없게 되시니 요즘 하루하루 아빠에게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 걱정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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