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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리고 말 없이 나간 남편 그리고 이혼사유

쓰니 |2023.04.25 14:50
조회 3,182 |추천 1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성격차이로 이혼 생각 중인데 남편은 거부중입니다
18개월 아이 있고 결혼후 지금까지 2년 가까이 싸우고 있구요
성격차이로 합의이혼은 가능하지만 재판까지 가서 이길 확률은 없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밑에 두가지 이유는 혹 이유가 될까싶어 오늘 변호사를 찾아갔습니다.

아이 앞에서 절대 언성 높이지 말자고 했습니다
아이 앞에서 절대 쓸대없는 고집 피우지 말자했습니다
( 그 쓸대없는 고집이란 예를들어 저희가 싸우니 아이가 울면서 깼는데 전 아이가 우선이니 아이 달래고 우린 나중에 이야기 하자 했지만 계속 본인 말 안 끝났다며 우는 아이에게 못가게함 )

변호사 말씀이
아이앞에서 소리 지를때 마다 녹음을 하라 하시더라구요
( 계속 해 왔는데 요근래 폰 바꾸면서 못함 녹음기 사러갈예정 )
그리고 제가 살면서 경찰2번 부른적이 있는데 신고내역서 1년후면 없어지니 받아오라 하시구요
그리고 이런것도 불리해 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이
오늘 아침 제가 아이 등원준비 하며 클래식을 틀어 주는데 본인 신경쓰이게 음악 틀었다며 또 언성 높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늘 애기 어린이집 보내지 말라고 본인 휴무이니 애기랑 놀겠다며 데리고 나갔는데 이게 재판하게 되면 유리할수 있다 하더라구요 아이도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본인이 욱 해서 데리고 나가는건 좋게 안 본다고 ..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나가서 오늘 안 들어오고 내일도 안 들어오면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제 폰 수신차단 했습니다 시부모님 번호도 차단했구요 연락 할 방법이 없어요

아이 밥도 걱정되고 .. 미치겠습니다
아이가 아빠랑 사이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ㅠ 아빠 보면 울어요

아이만 힘들게 하는거 같아 미안하고 반성합니다

변호사님 다시 찾아가기는 좀 그렇고 혹시 아이 엄마에게 아무런 정보, 연락 없이 아이데리고 나간 아빠 하루 이상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경찰 신고 좀 웃긴거 아는데 그만큼 절실하고 ( 연락이 안되니..) 제가 이혼 결심한 것 .. 너무 섣부른 행동일까요? 도박 바람 술 이런 명확한 이유가 아닌 아이 앞에선 언성 높이지 말자 둘이 있을땐 치고박고 싸워도 아이 앞에선 절대 소리 지르지 말자 이건데 남편은 지금까지 지켜본 봐 본인 눈 돌아가면 아이생각 없이 소리내지를 사람입니다
전 프리랜서이고 남편은 3교대라 육아 살림 일 3종세트 거의 다 제가 하고 있고 저 마음도 체력도 다 지친 상태 입니다

성격차이로 이혼 결심했는데 상대방은 못하겠다 해서 참고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질문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댓글 2개달려 읽었는데 할 말이 많아졌어요 …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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