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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군가를 저주 할정도로 증오하고 혐오한적 있어?

ㅇㅇㅇ |2023.05.02 16:33
조회 26,805 |추천 98
여러분들은 살면서 누군가를 증오해서 불행을 진심으로 빌었던 사람이 있나요?
그 감정을 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거죠? 너무나도 심한 배신감이 들어서 잠에 들지도 못하는거 같아요.
누군가를 증오하고 해를 가하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처음드는거 같아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이런 경험이 있나요?

- 사람 사는건 다 똑같나 보네요. 남의 불행으로 제가 행복해지는건 아니지만 저만 있을줄 알았던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일어나고 더 불행한 일들이 있네요. 시간이 지나도 상처가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증오로 안남기고 흘려 보내렵니다. 그 증오라는 마음마저 저를 힘들게 만드는거 같아요. 여러분들의 상처도 빨리 치유되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98
반대수4
베플ㅇㅇ|2023.05.03 14:25
나 진짜 죽도록 미워했던 사람이 둘 있는데 둘다 죽었음. 우연의 일치라는 거 알지만 불쌍하단 생각 전혀 안듦. 세상엔 없는게 나은 사람들도 분명 있음
베플ㅇㅇ|2023.05.03 16:01
그런 사람을 잊는게 최고 복수다라고 하는 말은 나한테는 안맞았음. 그 당시에는 내 눈앞에 그 사람 있었으면 어떻게든 물리적폭행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내가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고 상처받았던 내 마음이 치유된 건 건너건너 들려온 그 사람의 불행한 소식이더라고. 그 사람 자식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상습적으로 자해하고 결국에는 병원 입원시켜서 자식 케어하느라 피폐해지고 있다는 소식 듣고나서 나는 인과응보가 있다고 생각. 그렇게 악독한 사람이니까 자식한테 그 벌이 갔나싶기도 하고. 난 그 사람 자식은 일면식도 없지만 내가 받은 상처 자기 가족도 받았구나 싶어서 난 내심 치유됨.
베플ㅇㅇ|2023.05.03 14:19
그 감정이 나를 갉아먹더라구요. 별로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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