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정으로친구와의여행이깨졌을때
쓰니
|2023.05.03 03:46
조회 19,991 |추천 2
서울사는데 부산사는 친구랑 부산 근처 김해공항에서 만나서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근데 부산가는 비행기가 3시간 지연도착해서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놓쳤어요. 당일취소불가라 여행경비를 하나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런 때 친구가 낸 여행비를 내가 물어줘야할까요??
친구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여행도 못가고 나는 서울부산 왕복차비에 두사람분 여행비 백만원까지 출혈이 크네요.
- 베플ㅇㅇㅇ|2023.05.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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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상황을 알았을거 같은데 친구한테 왜 먼저 가라고 안했어요?
- 베플ㅈㄴㄱㄷ|2023.05.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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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해 본 사람이라면 돈의 금액 자체보다 날려버린 시간(휴가 계획/연차),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는 걸 이해할텐데. 금전적인 것보다 이 두 가지가 더 크고 미안해서 난 입으로만 못 때울 것 같아요. 쓴이 입장에서는 비행기 지연이 내 탓도 아닌 거 같아 생돈 나가는 거 같고 억울할 지 몰라도, 다른 댓글들처럼 친구 먼저 보내고 쓴이가 뒤에 합류하는 방법도 있었는데(본인만 추가비용 부담하면 됐을 상황) 그렇게 못 한 점에서 쓴이 과실이 맞을 듯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비용얘기 꺼내지도 않는 그 친구는 진짜 진국인 친구니까 조그만 돈에 귀한 인연 놓치지 말고 비용부담해요~ 돈으로도 못 살 인연이에요 그 친구!
- 베플0|2023.05.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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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왕복비는 애초에 정해진 당연한거고 여행 못간거는 님탓이고, 친구들 날린 돈╋여행못간 보상은 어케 할껀데요? 니만 본전 뽑으면 되세요?? 날린돈 백만원은 당연히 줘야하고 친구까지 님때문에 여행못간 보상은요? 양아치여뭐여 ㅋㅋㅋ
- 베플ㅇㅇ|2023.05.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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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내책임이면 나는 보상해줌.
- 베플ㅇ|2023.05.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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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연이였음 따로 갈테니 먼저 가라고 했을듯. 애초에 도착지에서 만나시지…. 그냥 다음에 한턱 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