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100일 넘겨 본 연애 해본 적 없다고 해서
엄청 좋아해주고 사랑해줘서 일년반을 만났는데
물론 나도 티를 잘 안냈지만 일년반 동안 나랑 인스타는 물론 카톡 프사로도 연애 하는 티는 거의 절대 안내더니..
원래 그런 애였다면 어떻게든 어거지로 이해라도 해볼 텐데 평소에도 인스타 피드만 가끔씩 올리는 애가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물론 나도 이별에 있어서 잘못이 있지 근데 내가 환승을 당해야 할 만큼 부도덕적인 잘못도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한테 서로 생각 할 시간 갖자 하고 5일 뒤에 일방적으로 카톡 이별통보 하고 1주일만에 환승한 새끼랑은 sns에 광고 하듯이 엄청 올리네요..
진짜 내가 너무 못 생기고 못 나서 티를 안낸건가?
진지하게 성형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자존감 개떨어지네 그냥 담배랑 그렇게 조카 못 마시던 술만 잔뜩 늘었네..
매번 단기연애만 하다 처음으로 장기연애 해 본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만들수가 있나..
원래 환승 하는 애들은 그렇게 sns에 티를 못 내서 안달나있나요?
한달반 전에 환승 당하고 sns 다 차단 하고 이제 좀 잊고 사나 싶었는데
어쩌다 겹지인한테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차라리 죽으면 아무런 생각도 안나서 편할텐데..
나는 어떻게든 잊어 보겠다고 살면서 가장 바쁘게 열심히 살면서 별 지랄 염병을 다 떨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