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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남편들 어떻게 거절하나요 ㅜㅜ

거저버러 |2023.05.09 23:40
조회 108,686 |추천 222
안녕하세요. 결혼, 시집과 영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하고
여기가 제일 조언 잘해주실 것 같아서요 ㅜㅠ
32살이구요, 주변 친구들 거의 다 시집 갔어요.
저는 뭐 그냥 저냥 별로 조급하게 생각 안하고 있는데요 ..
주변에 꼭 결혼해서 잘사는 애들은
그래 결혼하기 전에 실컷 놀아라 때 되면 다 간다
이러고 마는데 꼭!!!! 맨날 남편욕하는 애들만
남편 친구들 소개받으라고 그럽니다 ..
당연히 좋게 거절 많이 했어요.
아직 연애 생각 없다, 연락하는 사람 있다, 돈이 없다 등등..
솔직히 말하면 그 남편 친구들 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인데
그냥 .. 하 ㅜ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고 의리있고 ..
그런 분들이세요..
뭐 소개시켜주려는 친구는 이 사람은 남편 친구 중에 제일 진국이다, 너는 이 사람 놓치면 진짜 등신이다, 이 사람한테 시집가면 너 평생 놀고 먹고 살 수 있다,, 그런 얘기하면서 소개 안받는 저를 바보취급합니다 .. 휴 ㅠㅠㅠㅠ
어쩔 땐 둘이 만나기로 한 자리에 냅다 남편 친구랑 남편이랑 다같이 나와서 엮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ㅜ
하필이면 늘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남자 쪽에서는 어떻게든 잘해보시려고 해서 또 거절한다고 저만 난감해지고 그래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거절을 해야 될까요 ㅜㅜ ..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22
반대수10
베플ㅇㅇ|2023.05.09 23:44
친구한테 돌려말하지말고 대놓고 말해요. 내 남자는 내가 알아서 찾을께. 친구들이 남자 데리고 나와도 정중하게 말하면 되죠 아 이런자리인줄몰랐지만 그래도 만났으니 오늘 하루 재밌게 보내고 들어가죠. 제가 연애생각없어요 그게 최선아닐까 싶은데요
베플ㅇㅇ|2023.05.10 07:44
아무리 친구사이라고 해도 묻지도 않은 자리에 대뜸 다른 사람 초대하는거 엄청 예의없는 행동이에요 하다못해 헌팅을 해도 합석할지 묻지 않나요? 친구들이 쓰니를 만만하게 보는거 같네요 전 시집 안간 친구에게 그렇게 행동해보려는 생각조차 안해봤는걸요 몇번 소개받을래 물을수야 있다지만 저렇게까지 그러는건 그냥 남편 친구한테 여자 하나 소개해주고 덕보려고 하는걸로밖엔 안보이네요 그렇게 좋은 남자면 본인 여동생들이나 소개해주라 하세요 저런 친구들 손절 안하는것도 신기하네요
베플ㅇㅇ|2023.05.10 07:35
같이 있는 자리에서 실수인 척 친구가 남편 욕 한 얘기 해주세요. 네가 저번에 너희 남편이 술마시고 실수해서 짜증난다고 했잖아 그때 같이 술 드신 분이 이분이야? 이런 식으로요. 아마 길길이 날뛰면서 다시는 안부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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