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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조언 부탁드려요

꿈을꿔 |2023.05.10 13:01
조회 10,339 |추천 6

여느 직장생활이 다 비슷하겠지만 정말 너무 현타가 옵니다.
사장님이 인품자체는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일도 너무 잘하셔서 존경스러운데  
문제는 본인이 일을 너무 잘하고 빨리 하다보니 로봇처럼 일을 완벽하게 원리원칙대로 끝내지 못하거나 늦어지거나 문제가 생기거나 멀티를 못하는 그런 모든 상황에 대해 이해자체를 못하십니다.
같은 타 업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사이에서도 일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 투머치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데 무조건 원리원칙대로 해야한다는 신념이 있으셔서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안들리세요.
했던 일을 다시하고 또다시하고 한가지일을 몇차례나 수정해야하면 업무속도가 늦어질 수 밖에 없는데 야근을 하는 것도 누가보면 되게 열일하는 줄 알겠다 이렇게 말하거나 점심시간만되면 오셔서 일을 시키시는데 방금전에 일 시켜놓고 2분전에 다른 팀장님이 보내신 톡을 안읽었다고 뭐라고 하시면서 왜 멀티가 안되냐고 뭐라고 하시는데  
계속 다녀야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회사를 들어가면 정말 인격모독이나 성희롱 급여페이백등 별 그지같은 인성을 만나봐서 정말 성품 좋은분 아래서 오래하고 싶었는데............. 이건 뭐 했던 업무를 계속 다시 하게되고 일은 늦어지고 할일은 쌓이고 숨이막혀서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우울증약을 받으러 정신과를 가야하나 싶을정도로요 
하.. 그냥 참고 다녀야할까요...................................아니면 정말 그만둬야할까요 

추천수6
반대수8
베플ㅇㅇ|2023.05.11 17:03
오히려 더 배우고 빨리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버텨보는건 어때요 퇴직하고 또 다시 어느 회사를 가던 모든 사람이 완변한 곳은 거의 없어서 또 다른 고민과 스트레스로 버텨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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