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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5 돼지새낀가요?

ㅇㅇ |2023.05.13 10:03
조회 376 |추천 0
제목이 다소 과격한 건 죄송합니다... 제가 고2때까지는 48(제일많이뺐을때 44)정도로 보통이었는데 입시하면서 운동을 쉬다 보니 살이 많이 쪄서 55 찍었었고 입시끝난 2월(예체능이라서 늦게끝남)부터 운동/식단 병행하면서 빼서 53키로정도예요.

저는 체중계 숫자가 줄어드는 것보다 더 건강해지고 체력도 좋아지고 덤으로 몸도 예뻐지는 걸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엄마가 많이 마른 편이신건 맞아요 키가 170정도인데 몸무게가 저랑 크게 차이 안남(ㅋ) 근데 좀 심할 정도로 압박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사연 올려봅니다.

1. 먹는거 간섭
밥을 먹고 있으면 옆에서 "배부르면 억지로 다 안 먹어도 돼~" 라고 몇 번씩 말합니다. 응 많으면 남길게라고 대답해도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 다 먹으면 "너는 꼭 다 먹더라 남겨도 되는데"라고 합니다. 많이 먹는 편인건 맞는데 그렇게 계속 말할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정확히 얼마나 먹는지 쓰기가 어려운데 김밥 한줄 반 다 먹는 정도?? 그리고 소스뿌리는거에 집착합니다 샐러드에 올리브유 한바퀴정도 뿌렸는데 왜 그렇게 들이붓녜요. 샐러드랑 같이 먹으려고 파스타 약간 삶아서 양념 없이 올리브유만 몇방울정도 뿌렸는데 또 왜 그렇게 들이붓냐고... 집에서 밥만 먹으면 체할정도로 스트레스받아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2. 옷 입는거 간섭
좀 붙는 옷이나 크롭티를 입으면 그건 아닌것같다고 화를 냅니다. 얼마전에 좀 짧은 치마를 사서 입어봤더니 종아리가 어떻네 허벅지가 어떻네... 고등학교 때 자전거 타고 학교/학원 다녀서 하체에 근육이 좀 붙은 편인데 안예쁘니까 근육도 빼랍니다.

3. 그냥 간섭
너는 3키로정도 뱃살만 싹 빼면 딱 좋겠다~ 라고 하루에 한번이상 꼬박꼬박 말합니다. 그냥 앞에 지나다니기만 하면 말합니다. 심지어 운동을 하고 있어도 살빼라고 말합니다


그만 좀 하라고 울어도 보고 화내도 봤는데 절대 그만하지 않고, 지금 과체중이고 더 찌면 비만이니(WHO기준으로 아님. 60정도 돼야 과체중. 아닌 증거 찾아서 보여줘도 아무튼 과체중이 맞다고 우김)건강을 위해서 잔소리하는 거라고 함. 제가 그렇게 매일매일 한소리 들을 정도로 돼지새끼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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