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미혼 직장인 여자입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라 공감과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오히려 이용, 착취, 정서학대를 당하고 자랐습니다. 학폭을 당해도 그게 제탓이 되더군요. 인간관계 폭을 좁게 만들어서 친구를 못사겼습니다. 누군가를 사귀면 큰일나는줄 알았습니다. 그게 가스라이팅인지도 몰랐고 그냥 제가 순진해서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걸 막아줬으니 고마워하랍니다.
역기능 가정인걸 알고 가족과 연을 끊었으나 오랫동안 정서적,경제적으로 착취당했고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은 무너진지 오래된 상태입니다.
안그래도 좁은 인간관계 학폭 당하고 나서 대인기피까지 생겨 더더욱 친구를 못사겼구요 지금 이나이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다들 외로우시겠지만 내 인생이 제일 크게 느껴지잖아요. 저처럼 고독하고 처절하게 외롭게 고립되어 오랫동안 지내온 인생이 있을까요
직장도 사회부적응이라 그만 둬야 할 판입니다.
저같은분 계신가요. 평범하기가 왜이리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