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40살까지만

심심 |2023.05.14 22:20
조회 31,563 |추천 90
댓글들 감사합니다.
먼저 자발적 아싸는 아니고요 직장때문에 연고도 없는 곳에 살고있어서 더 외로움을 느끼는것같아요.
운동하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이미 지난 1년부터 PT받으면서 20kg감량하고 유지하려고 열심히 운동하며 살고있습니다.
무료함은 저도 언제 끝날지 잘모르겠네요.

따뜻한 조언의 글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가 즐겁고 생기있던 10대를 보내고
20대가 되었을땐 그나마 희망이란게 있었다

대학시절을 이른바 아싸로 보내고 인맥도 친구도 없이 졸업과 취업을 했다

33살이 된 지금 10명 남짓한 작은직장을 다니며 똑같은 일과에 똑같은 연봉으로 버티듯이 살고있다

25살부터 친구들도 하나둘 떠나가고 삶의 재미를 잃고 산지 8년이 됐다

10년을 더 산다고 여기서 달라질까
23살에 상상한 33살의 나는 이게 아니었는데
너무 지겹다
추천수90
반대수6
베플ㅇㅇ|2023.05.15 15:50
너만 그런거 아니야, 불안해 하지마.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ㅈㄱㄴ|2023.05.15 16:48
댓글들이 다 취미를 가지셈. 인생 재미없는건 님탓임. 이런식으로 게으르고 의지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거 거북하네요. 이분이 누구 피해준것도 아니고 일 다니면서 하루하루 잘 견디고 있구만 자꾸 무슨 취미라는 "일"을 더해주는건지.. 인생이라는게 참 덧없습니다.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태어났더니 평생 일하고 돈벌다 죽어야되고. 하루하루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크죠. 그럼에도 그렇게 하루하루 견디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게 인생이니까요. 무언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시는것도 좋겠지만 사람 만나는것도 지치고 뭔가 하려고 투자하고 귀찮죠. 어쩔수 없어요.. 하루하루 포기하지 말고 살아갑시다. 가끔 하늘한번 올려다 봤는데 너무 예쁜 구름을 볼수도 있고, 밥먹으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기분 좋을수도 있고. 그냥 인생 살면서 이런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면서 살아갑시다. 화이팅.
베플익명|2023.05.15 14:21
저 올해 30대가 된 사람인데요.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반복되는 일상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30대가 되자마자 집문제, 건강문제, 회사문제 등등 안좋은일 한꺼번에 터지니까 하나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지치고 힘들고 ㅋㅋㅋ.. 지금도 병원에 검사결과 들으러 와서 대기중에 이 글을 발견하고 댓글을 달아요. 계속 지쳐서 불평불만 하면 나만 더 힘드니까 전 그냥 요즘은 살아있는것에 감사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 제가 더 어리긴 하지만,, 누구나 20대가 지나고 30대가 되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지루한 일상이 반복이 되고 인맥들은 더 좁아지기 마련이에요! 그러니 너무 그러지마시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살아내봐요 ㅎㅎ 화이팅 응원 하겠습니다!!
베플oo|2023.05.15 14:17
좋겠다 난 지금 40인데 33살로 돌아가고싶다
베플ㅇㅇ|2023.05.15 16:29
더 살다보면 세상도 바뀌고 하잖아. 40살 제한 두지 말고 그냥 살아지는대로 살아보셔. 나도 그럴려고. 그때 죽었으면 큰일날뻔했네 싶을 날이 올지 혹시 아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