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주도 여행도 다녀왔는데,예전보다 그리 즐겁진 않았어요.
여행 뿐만 아니라먹는 것, 운동, 친구들 만나서 노는 것, 쇼핑 등등전부 예전처럼 재밌는게 없어요.
원래 감정기복이 큰편이라 즐거움도 우울감도 그 크기가 컸던 것 같은데20대 후반 되면서 생활이 안정되고 먹고 사는게 크게 걱정이 없으니 감정의 진폭이 작아진 것 같아요.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간만에 다녀온 여행이 옛날만큼 즐겁지 않은 기분이 조금 생소하긴 하네요.
다들 무슨 재미로 살아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