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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났다가 버림당하고 온 전여친

ㅎㅎ |2023.05.18 17:32
조회 1,236 |추천 2
모든게 내 탓인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날 악당으로 만들면서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 받았고
붙잡는 동안에도 계속 만나주면서 내가 아파하고 슬퍼하는걸 즐기며 기만하면서
뒤에서는 헤어지기 전부터 연락한 남자랑 다 하고 있고
심지어 난 1달 동안 1주일에 4~5번씩 만났으면서 그 남자는 1달동안 딱 4번 만났는데 두 번을 자고 왔더라.
근데 웃긴게 내가 얘 카톡을 보니까 남자는 얘랑 처음 한날 이후로 카톡 텀도 길어지고 영상통화나 통화도 1시간 2시간 씩 하던게 10분으로 줄어들고... 나중에는 두번째로 잔날 이후로는 하루종일 잤다고 하면서 연락 안하더라. 내 전여친은 그러는 와중에도 자기랑은 여행 언제 갈꺼냐면서 호감표시하고.
얘랑 자고 나서 죄책감이 들었대. 난 또 내가 붙잡고 나랑 있는 시간이 좋았어서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 하는 줄 알았어. 그것도 맞대.
결국 내가 핸드폰 봐서 다 알아버리고 이제 보지말자 하고 카톡, 인스타 차단 다 박으니까.
까먹고 차단 못한 전화번호 때문에 아침부터 문자랑 전화가 오더라.
그러고 나서부터는 자기가 잘못했으니까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붙잡고 난 밀어내고 있는데.
그 동안 만났던 정이 너무 크고 많이 사랑했어서 이러면 안되는데 얘가 맘 아픈게 너무 싫고 불쌍해서 계속 만나주는 중이야. 다시 사귀자고는 안했지만.
더 디테일하게 얘기하면 진짜 ... 이게 사람이 맞나 싶어.
어떻게 끊어내야 할까.
내가 너무 힘든데... 아픈데... 왜 난 얘가 불쌍한거지.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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