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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학교 공부가 아무것도아닌게

ㅇㅇ |2023.05.21 22:55
조회 766 |추천 3
중학교 공부 암것도 아닌데 그것갖고 왜생색이냐<<<<<
이런 뜻이 절대!!!아니라

어릴때부터 똑똑하다는 소리 주변에서 종종 들어서
지역 영재단 이런데 들어가서 수학과학 ㅈㄴ 했고
중학생때도 진짜 미친듯이 공부만 함

진짜 정신병 수준이였음 공부 하다가
잘 시간 되면 혼자 처 울었음 공부 못해서(남들몰래;)
그냥 강박이 ㅈㄴㅈㄴ 심했었음
근데 항상 시험칠때 자잘한 실수를 꼭 하나씩 해서 2등만 하다가 중3 2학기 기말이 돼서야 1등을 함

물론 워낙에야 걱정긴장 많고 (청심환 먹으면서 공부함)
처음이야 실수고 다음번엔 잘 하면 된다지만
3년내내 이러는건 이것도 실력의 부족이라고 생각했음

남들도 나도 모두 고등학교때도 내가 잘 할 거라 생각했음
나도 그랬고

근데 ㅁㅊ 1지망 2지망 학교도 아니고
진짜 우리 지역에서 빡세다고 소문난 여고로 튕긴거임

그래도 학교 드가기 전에는 환경이 어떻든 나는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ㅈㄴ 열심히 했음 ㅇㅇ


그러고 학교를 들어왔는데 진짜 그냥 나는
조카 노력해서 점수를 받는? 그런 아이였다면

진짜 두뇌가 명석한 애들이 너무 많은 거임
진짜 아무리해도 그 아이들을 이길 수가 없고

분명 내가 쟤보다 공부량이 많은 거 같은데
쟤가 더 높은 등급을 받는다는 거를 자꾸 의식하고
이런 부질 없는 마인드를 갖게 됨 (에효

뭔가 자책도 많이하게 되고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니까
중학교때의 나를 보고 과거에 얽매여서
그때의 나를 보고 대리만족하고 있고..진심스스로ㅈㄴ한심하다느꼈음

진짜 스스로가 너무 싫었음..
그 상태로 고2 올라오고

이제 그냥 해탈?해짐

진짜중학생때의 나는 진짜 밝고 내 미래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대학이라는게 너무 ㅅㅂ 이름만 들어도 토할거같음

진짜 너ㅓ무 힘들다ㅏㅏ ㅅㅂ


주절주절미안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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