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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겨묘 도칠이 '따뜻함과 시원함' 집사에게서 멀어지다.

도칠이 |2023.05.22 12:34
조회 7,552 |추천 53



어릴적부터 집사옆으로는 안오는 아이지만,


더더욱 집사에게서 멀어지는 계절이 왔음.


 



5월 어느날, 1일차..


집사 배 찜질할려고 하는데 본인이 먼저 드러누워  주무심.


5월인데도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고양이라서 그런가? 집사 혼자 생각했음.



 



털민 배가 뭐가 좋은지 시도때도 없이 배 내밀고 있음.


 



5월 어느날 2일차,


아직도 따뜻함을 느끼고 싶나봄.


집사 모든 물건을 도칠이에게 양보함.


양보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것..


 



5월 어느날 3일차..


찜질기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음.


살짝만 몸을 걸쳐놓고 있는 중..


따뜻함보다 슬슬 더워지는걸 느낀가봄.



 



혀 내밀고 뭐하는지 모르겠음.


그루밍하고 싶은거겠지... 싶었음.


 



어머나? 집사보고 놀랬나??


못생긴 집사?


살찐 집사?


 



5월 어느날 4일차..


드디어 찜질기에 안 올라감.


도칠이도 덥나봄.


시원한 바닥찾아 집사 여름이불에 자리잡음.


 



여름에 시작되는 도칠이 바닥생활..


바닥에 냅다 꽂혔음.


 



취침도 더워지면 바닥에서..


역시 도칠이도 4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는 대한민국 고양이였음.


 



5월 어느날 5일차..


바닥매트를 새로 사왔음.


느낌이 시원한가봄.


점점 시원한 바닥만 찾아다니는 똑똑한? 도칠이..


"얘는 누워서 집사 쳐다볼때 항살 실눈뜨고 몰래 훔쳐보듯 쳐다봄."



 



5월 어느날 6일차..


드디어 본인 여름 침실을 찾았나봄.


집사 기능성 베개를 샀는데 본인 침실로 이용하는 대단한 도칠이.



 



그래 너 가져라 하고 바닥에 내려줬음.


얼씨구나 하고 올라가서 자리잡음.



 



집사 물건으로 산건데 도칠이 등치에 딱 맞는 도칠이거였나봄.


 



집사는 늘 도칠이가 그리움.


시원한 베개를 집사 베개 옆으로 옮겼음.


 



이렇게라도 도칠이하고 가까이 있고 싶은 집사 마음..


 



집사 마음도 모른채


그냥 뻗어서 자고 있음.


 



요즘 매일같이 보여주는 귀여운 취침..


 



퇴근하고 집에와서 방문을 여는 집사를 향해 날리는


도칠이 배자랑..


 



도칠이를 위해 매일 희생하는 집사 발임.


 



도칠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정해져있음


1. 머리끈


2. 비닐봉지


3. 집사 발


딱 3가지 외엔 관심이 없음.


 



집사 발 물어뜯음.


진짜 아픔.


 



모든 끈은 도칠이에게 양보하고 있음.


 



신나게 혼자 끈 가지고 놀고 있음.


 


핸드폰 카메라 들이대자 냅다 도망침.


뚱뚱한? 몸을 이끌고 너무 빨라 잡히지도 않음.


 



뱃살..


1kg 다이어트를 향해.. 


도칠이 꼬리가 도칠이 똥?? 같이 도칠이 배에 쏙 들어가 있음.

추천수53
반대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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