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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교회안가면 날 안사랑하는것같아

ㅇㅇ |2023.05.29 12:55
조회 141 |추천 0
난 대학생이고 엄마랑 목사님 등쌀에 밀려서 아침본예배에 금요예배 싱어도 하고 소년부 교사도 하고 청년부도 나가는데 1년정도 계속 그래오다가 신앙심도 많이 흔들리고 엄마가 맨날 교회얘기 물어보고 교회사람들이 내칭찬한거나 내얘기 맨날 한거를 엄마가 전해주는것도 기분이 묘하고 교회사람들도 계속 만나는게 싫어서 엄마랑 엄청난 말싸움?끝에 금요예배랑 청년부는 안나가게 됐는데 그뒤에 엄마가 금요예배 오라고해서 가고 그다음주 금요일에는 무슨 소년부행사때문에 금요예배 와야되는거라고 해서 내가 잠깐 갔다가 예배는 안드리고 가면안되냐고 그랬더니 그냥 온김에 드리면 되지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정색하면서 이게 다 너를 위한거다 이러는거야. 순간 욱해서 이게 왜 나를 위한거냐고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고 나도 정색하면서 화냈어. 차라리 하나님을 위한거라고 얘기하면 그런가 싶어서 갔을텐데 뭐든지 너를위한거다 이러니까 ㅈㄴ 가스라이팅당하는 기분이라 정색했더니 엄마가 그 뒤에 말도 안걸고 무슨 오묘한 조명틀고 성경책읽고 갑자기 졸리다고 자고 정색하고 다니고있음....나 기분 안좋아요 동네방네 티내고다녀....이럴때마다 엄마는 내가 교회모임 빠지고 안가고 그러면 나한테 말도 안걸고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구나 이런생각이 들어. 내가 교회다니니까 다정했던거지 안다니면 연도 끊겠구나 이런느낌? 그리고 솔직히 엄마 가정주부인데 집안일 물론 힘든거 알지 근데 밥은 대부분 배달시켜먹거나 가끔만 차리고 나머지 집안일도 가끔가끔하니까 대부분 엄마는 자유시간인데 그시간에 교회봉사나 교회일이나 교회아줌마들 구역식구모임 다녀오고 밥 얻어먹고오고 이런다음에 집에와서 힘들다고 뻗어있고 누워있고 밥 알아서 먹어 이러는거 보면 (물론 밥정도 알아서 챙겨먹을수 있고 그렇게 해)솔직히 교회일때문에 힘들다힘들다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내가 밖에서 애들이랑 놀고 사적모임 하고 집와서 힘들다 공부 안해...이러는거랑 뭐가 달라...그렇게 치면 아빠가 우리집에서 제일 생색내야하는사람인데....나도 하나님 계시는거 믿고 엄마가 교회다니고 신앙생활하는거 좋은데 내가 교회안간다고 정색하고 사람 무시하고 죄지은것마냥 대하는거 너무싫고 엄마가 그러다보니 교회자체가 너무 싫어지는것같애....엄마는 집에와서 나랑 사이안좋아도 교회만가면 목소리 높아지고 꺄르륵거리는거 보면 그냥 스트레스받는다....어디다 말할곳도 없어서 여기다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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