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되면 악몽같은 시간에 혼자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신후로 더 심해진거같아요..
말에 두서가 안맞을수도 있지만 양해부탁드려요..
요즘 밤만되면 죽음이대해 너무 힘이듭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생각은 하지말아야지 하는데도..
곤히 잠든 아이들보며 아이들이 한해두해가지나 어른이되고
제곁을떠나 결혼을하고 아이를낳고 행복하게살면 좋겟다가아니라..아이들이자라 성인이되고 결혼을하고아이를낳고 그러면
나는 할머니되고 그렇게 한살 두살 먹어가면 노인이되고..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면 죽고.. 우리가족기억에서 점점사라져
영원히 나라는존재는 잊혀지는건가..라는 생각도들고..
만약 내가 자다가 죽으면 사랑하는 가족들이 슬퍼하는것도..내가 이세상에서 점점 잊혀서 사라진다는게 너무 무서워요..ㅠ
밤마다 반복되는 생각에 곤히 잠든 아이손을 꼬옥 잡아주고 바라만봐도 눈물이나고..내가없으면 아이들은 어쩌지라는 생각과..
나 처럼 똑같이 늙다가..똑같은 생각에 시달리고..나를 원망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너무 미안해지고..왜 이런생각이 밤만되면 불쑥 찾아와..이렇게 힘들게하는지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