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만만한 나한테 시비거는 층간소음 가해자
ㅎㅎㅎ
|2023.06.02 04:03
조회 6,473 |추천 4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 카테고리가 화력도 세고 많은 조언이 필요해서 글씁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하여 글이 매끄럽지 않아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맞춤법 띄어 쓰기 정확하지 않아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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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층간소음 가해자: 22층 윗집
층간소음 피해자: 21층 쓰니집
<상황 설명>
2021년 9월, 식구가 성인 4명이고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구분지어 따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한창 전세대란일 때 무리해서 방3개 화장실2개인 아파트를 겨우 구해서 이사 왔습니다
(해당 아파트 전세가 최고점 찍음)
하지만 이사온 집은 층간소음이 이사 다닌 아파트 중 역대급으로 굉장했습니다
윗집 아저씨는 일을 안하는지 하루종일 발소리에 집이 울리고 괴로웠습니다
오죽 심했으면 아 좀 심한데? 하면 쓰니 바로 밑 집에서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올라올 정도 였습니다
<본문>
수요일 저녁 윗집 아줌마랑 단둘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타자마저 제 쪽으로 몸을 틀더니 째려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벽을 보는 방향으로 휙 등을 돌렸습니다
(눈깔고 있어서 눈으로 본건 아니지만 움직임이랑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등까지 돌렸는데 아줌마는 굳이 저한테 21@@호 냐고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순간 불길함을 감지하고 얼른 녹음기를 켜고 왜요? 이러니 경찰 그쪽 집이 보내는 거냐, 언제 이사가냐, 제발 빨리 이사가라, 아파트 처음 살아보냐, 내 집에서 발소리도 못내냐 등등 갑자기 저한테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다짜고짜 쏘아붙이니 당황스럽기만 하고 언성 높여 똑같은 사람은 되기 싫어서 참았습니다. 하지만 밀폐된 엘레베이터 안에서 도움 청할 곳도 없고 무서워서 가슴이 두근 거리고 목이 꽉 잡겨 버리는 바람에 찍소리도 못하고 횡설수설하다 아줌마한테 일방적으로 말로 뚜드려 맞고 집에 갔습니다...........ㅠ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는 저희집에 10원 한장 안보태고 숙식만 제공 받는 하숙생같은 세대원입니다. 윗집이랑 싸울때는 저희 부모님이랑만 1:1 1:2 2:2 로 싸우고 싸움을 할 때면 외출 중이라 집에 없는데 왜 저희 부모님한테 말 안하고 굳이 저한테 질알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저희 엄마랑 얘기하세요 집에 계세요 불러올게요 했는데 그건 싫다했습니다.
<마무리>
마지막 층간소음 대면 싸움은 반년 전인 것같고 이후로는 서로 무시하고 지내왔습니다. 최근엔 많이 조용해져서 사람이 변했구나하고 이제 끝났다하고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윗집은 아니었나봅니다.
어쨌든 그날의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머리 속에 그 일 밖에 생각 나지 않고 잠도 안옵니다 ㅠㅠ........ 집밖에 나가기가 무섭고요.......... 출근 해야하는데 출근 길에 엘베에서 마주칠까 무섭고 퇴근하고 엘베에서 마주칠까 무서워 연차쓸까까지 생각했습니다........ 낮엔 자취방도 알아보다 생활비때매 그건 참았습니다 ㅠㅠ..........
저번엔 저희 엄마랑 아줌마랑 단둘이 엘베를 탔는데 22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비상 계단타고 저희집으로 뛰어 내려와서 다짜고짜 이사가라고 꼬우면 위에서 살아라고 쏘아붙이고 난리쳤다네요
참고로 22층 윗집은 옥상입니다.............. 불법 증축을하라는 건지 참 희안한 발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녹음 외에도 추가로 아저씨가 행패 부리거나 ㅅㅂㄴ, ㅈㄱㅇ ㄴ 등등의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있습니다
이거 스토킹이나 협박으로 신고 안되나요ㅠㅠㅠ.........
넘 충격이라 답답하고 잠도 안오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