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살 남자입니다.
원래 서비스직에서 일하다가 연봉이 너무 적어 지금 직장으로 이직한지 3년차가 되었어요.
지금은 현재 대기업 협력업체에서 일합니다.
월급은 세후 300+@ 정도 받아요.
보너스는 1년에 다 합쳐봤자 100만원이구요.
연봉으로 하면 세전 5000 정도 됩니다
일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편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출근하면 8시간중에 1시간도 채 일을 안합니다.
나머지 7시간은 그냥 대기해요.
평일에는 3시간 일하고 대기입니다.
말이 대기지 그냥 휴대폰보거나 누워서 잡니다.
이렇게 편하게 일하다가 이직해서 다른 일을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 정도에요.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여기는 호봉이 없습니다.
연차가 쌓여도 이 월급이 고정이라는 말이죠.
이직을 하려는 곳은 들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 업체의 점장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거기는 월 300에 경험이 쌓이면 점포를 늘리고 관리하며 계속 급여가 오르거나 사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점 사장이 되면 보통 1000은 번다고 들었어요.
제가 30대 후반정도 되면 아버지께서 지점을 하나 내준다고 해보는게 어떻겠냐 하시는데 제가 잘 할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지점을 냈다가 장사가 안되면 문을 닫을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는데 겁이 납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년까지 연봉 5000 받는 편안하고 퇴직금쌓이는 직장 vs 리스크가 있고 매출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 월 1000이상 벌 수 있는 점주
ps. 좀 힘들더라도 결혼도 생각해야하고 풍족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지금은 후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