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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만 세 번째

ㅇㅇ |2023.06.06 13:55
조회 969 |추천 1

남친이랑 3년 사겼고 재회만 이번이 세 번째야. 싸울 때마다 남친이 내 말투 짚으면서 싸운 원인에 대해선 사과를 안하는 태도 때문에 헤어졌었는데 늘 남친이 나 아니면 안된다고 고치겠다 연락 오고 나도 만나고를 반복했어.. 그런데 이제 진짜 그런 버릇 많이 없어졌고 내가 속상하다고 했던 것들에 대해 많이 맞춰줘
여전히 조금씩 싸우기는 하지만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해

결혼 얘기가 조금 오가는 상황인데.. 친구 한 명이 나한테 몇 번이고 헤어졌던데는 이유가 있다고, 결혼하면 이혼할 수도 있다고 말리는 거야. 그리고 이미 헤어지면서 서로의 바닥을 다 봤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고 하더라. 근데 부모님은 또 헤어져도 연락 오고 고쳐가는 사람이면 인연이란 게 있는 거라고, 다른 이유도 아니고 그런 이유로는 헤어질 생각하는 거면 안된대.

괜찮다 생각했는데 저 친구의 말이 계속 해서 생각이 나더라고. 나 스스로도 저게 완전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거겠지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만 부탁해…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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