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온라인 바람
ㅇㅇ
|2023.06.06 17:30
조회 21,293 |추천 5
남편과 결혼한지 2년 돼갑니다.
1년 넘게 사이가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했어요.
최근에 조금 좋아지고 있는데 2-3개월 전 사이가 정말 안좋았을 때
남편이 지역 소모임에 가입해서 사람들 만나고 다닌 카톡을 오늘 보게됐어요.
주말에 저랑 싸워서 밖에 나가고 싶으니 나간거겠거니 했는데 그 중에 몇 명의 여자랑 개인 톡을 했더라고요.
아침 인사부터 저녁 굿나잇까지.. (+내용 추가: (옷입고)) 누워있는 사진도 받았구요.
저는 싸워도 노력하려고 했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 일이어도 넘 상처가 되네요..
여자와의 개인톡은 한두달 전에 끊어졌고 저랑은 사이가 좋아지고 있었는데 지금 이걸 안 저는 너무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이 드네요..
남편에게 강아지 소새끼 욕을하고 남편은 잘못했다고 하는데 화가 풀리지 않습니다. 직접 만난 적은 없는 거 같은데 (+내용 추가 - 더 확인 해보겠지만 단둘이 만난 적은 없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카톡이라도 미혼인 척 하면서 그랬다는 게 화가 나고 안그래도 단점들이 힘들어서 이혼 생각도 해봤던 차에 이걸 어찌해야 하나 합니다.. 최근에 느리지만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한데..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처신일까요.....?
- 베플ㅇㅇ|2023.06.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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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없을때 제발 헤어져요 개버릇 남못줍니다
- 베플휴|2023.06.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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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됬네요 이혼사유 생겼잖아요
- 베플j|2023.06.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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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중에 유부남 되고 오히려 더 백업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파악 못하고 설치는 사람 많음…
- 베플ㅇㅇ|2023.06.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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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들킨 남자들이 하는 말은 실제의 0.1프로 정도의 사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들 들키면 하는 말이 만난 적은 없다에요. 믿고 싶은대로 믿는게 본인 정신 건강에는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