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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BJ 대만 남성에 성추행 당해

ㅇㅇ |2023.06.06 18:06
조회 43 |추천 0
대만 경찰이 현지를 방문한 한국인 여성 BJ(1인 미디어 진행자)를 성추행한 대만 남성을 조사 중이다.

6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북부 신베이시 경찰국 루저우 분국은 전날 오후 7시쯤 CCTV를 통해 성추행 가해자의 오토바이 번호판을 추적한 끝에 남성 천모(29세) 씨인 것으로 확인, 조사를 벌였다.

천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한국인 여성 BJ의 신체를 손으로 건드린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당시 짧은 치마가 바람에 날려 자신이 손으로 그녀의 치맛단을 내려주다가 그만 실수로 건드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측은 해당 BJ와 연락할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만약 그가 천씨를 고소하면 성희롱 방지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여성 BJ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은 아프리카TV를 통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대만 북부 단수이 인근 바리 지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천씨는 길을 잃은 A를 도와준 후 오토바이를 이용해 A씨를 약 1시간 동안 따라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가 오후 4시쯤 A씨에게 갑자기 접근한 후 손을 뻗어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던 A씨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황한 여성 BJ는 “왜 만저, 내 치마를”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이 남성이 또다시 말을 걸며 접근하자, 피해 여성은 “노(No), 돈 바더 미(Don‘t bother me·귀찮게 하지 마)”라고 말한다.

피해 여성은 “따라오지 말라” 등의 말을 영어로 반복해서 단호하게 밝혔지만, 남자가 계속 뒤따라와 매우 무서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한국인 여성 유튜버가 인도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시에서 현지 남성에게 성추행당하는 일이 있었다. 이 여성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성벽을 둘러보는 그를 뒤쫓아다니던 한 남성이 길목에서 기다렸다가 갑자기 하의를 내려 중요 부위를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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