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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비용을 본인에게 주라는 남편...

ㅇㅇ |2023.06.09 18:29
조회 208,748 |추천 1,369
안녕하세요
결혼 7년차고 5살 애기 하나있어요.

제가 올해... 유방암판정을 받았어요.
친언니 보험팔아준다고 몇개 들었던게 돈이 꽤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문중? 가족모임? 그런데서 또 돈을 줬어요
(대학, 유학 때도 돈이 나왔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적어도 십년이상은 놀고 먹어도 될 돈이 갑자기 생겼어요.
특히 문중? (저는 여기 시스템을 정확히는 몰라요. 아빠는 자주 제사다 머다 참석하시고 막내 남동생한테는 남자라고 가르치지만 저나 언니한테는 몰라도 된다고하고 저도 관심은 없어요) 에서 매달 또 돈이 나와요. 관해 판정을 받을 때까지요...

아무튼 그래서 현재는 수술이랑 다 마친 상태고 림프 등에 전이되서 팔을 쓰면 안되요. 고민하다가 도우미 이모를 부르게됐구요. 이모님 동생도 유방암으로 고생하다가 몇년전 돌아가셨다고 저한테 엄청 잘해주세요. 시간보다 더 하고 가실 때도 있고 마사지도 해주시고 가사도우미가 안 해도될 일? 그냥 친정 엄마처럼해주세요 ㅠ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주 3회였다가 지금은 5일 오시구요
200드리고 있어요. 애랑도 너무 잘 놀아주시고 데리고도 와주세요

몇일 전부터 남편이 이모님께 드리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거예요 (보험 백 문중 오십 언니 오십 이렇게 모아서 돈을 드리는 중입니다) 본인 돈은 하나도 안 들어가고 저는 집안일을 하면 안되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결국 하는 얘기가
본인이 회사를 관둘테니 그 돈을 본인한테 주고 본인이 집안일을 하겠다는 거였어요.

물론 애아빠가 음식도 잘하고 깔끔하고 한다면 잘할꺼같아요. 하지만 제게 마사지를 해주거나 암식단에 맞춰 음식을 해줄꺼같진 않아요.

그리고 제일 큰 건 이백을 본인에게 달라가 싫어요

보통 가정주부한다고 월급받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중 오십은 언니가 저 고생하지말라고 보태주는 돈인데 그걸 애아빠가 가져간다는게 이상한거같아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말을 잘 못하는데
여튼 이상하다가 제 결론이고
애아빠랑은 저녁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어요

좀 논리있게 뭐라고 말하면 될까요?
추천수1,369
반대수16
베플ㅇㅇ|2023.06.09 19:07
와이프한테 월급 받아가면서 집안일 하는거면 집안에 도움 되는게 하나도 없는데?ㅋㅋㅋ그럼 그 월급 받은거 집에 들어가는 생활비로 쓸거래요??ㅋㅋ이게 뭔 ㄷㅅ같은짓이야ㅋㅋㅋㅋ그냥 놀겠다는거지 저게 뭐야ㅋㅋ
베플|2023.06.09 19:31
와이프는 아픈데 거기서 와이프 돈 들어온게 그저 공돈 같아서 그거 받으면서 놀겠다 이 생각이네요. 어이없어라. 사람인가...
베플ㄷㄷㄷ|2023.06.09 18:56
미친넘이네.. 그리고 남편이 200벌어요? 남편한테 니가 원래 도우미 돈을 줘야하는데 돈도 못버는 환자인 내가 주고 있다. 그런데 회사 그만두고 도우미 돈을 달라니 제정신이냐 하세요.
베플ㅇㅇ|2023.06.09 21:23
저런 놈이랑 사니 없던 암도 걸리는거구나...쓰니 개소리는 짖나보다 모른체하시고 쾌차하시길.
베플ㅎㅎ|2023.06.10 00:41
넌 돈 받으며 노는데 난 일하라고,?? 그래서 속이 뒤틀리는것임.아내가 아픈데 이모님 쓰는게 아깝다고??? 이모님 안쓰고 지가 간호해도 무슨 돈 받을 생각을해??? 아내가 남편 간호하면서 돈 받냐??? ㅁ친 ㄴ 아냐??? 그리고 아내가 아픈데 돈 벌어야지 뭔 아내 돈을 빼먹을 생각을해???나라면 정 떨어져서 같이 못살듯.이혼하면 문중에서 나온돈도 나누자고 할거다.암으로 나온 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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