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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못된걸까요?

ㅇㅇㅇ |2023.06.10 14:56
조회 244 |추천 0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같아 여기 남겨 보아요.
제가 매너나 예절을 중요시하긴 하는데 남자친구 하는 행동이

가끔 기지개켜거나 누워서 돌고래초음파소리 같은 고음을 길게 질러요. 처음봤을때 다큰 어른의(30대중반) 그런모습에 놀라서 하지마라고 몇 번 말하니 안해요.

재채기를 크고 시원하게 하는게 좋다해서 할때마다 제가 깜짝 놀라요.
제발 팔꿈치로 가리고라도 해라 얘기했더니 요즘 자제하네요.

포크질할때 꼭 접시에 포크가 박히는 소리가 나게끔 콕콕! 집어요.
저는 그소리가 왜그렇게 스트레스인지 모르겠어요.

간혹 밥먹다 씹던걸 입벌리고 보여주길래 6살조카나 하는 짓인것같아 경악했더니 요즘은 안해요.

길거리에 침을 막 뱉어서 하지마랬더니 그럼 가래는 어떻게하냐 하길래 정 급하면 구석에가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그럼 너랑 있을때만 안하겠다기에 어이없어서 싸운적도 있어요.

차문콕을 신경안써요.
자기차는 그렇다치고 남의차에 기스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문 열때마다 부딪히는 소리나는데 저만신경씁니다.

농담주고받다가 자기가 진것같으면 이것도 장난인데 발로 제엉덩이를 차요. 아주살짝은 아니고 아주세게도 아니고.
전 그런건 친구들끼리나 하는 행동이다 몇번정색했더니 요즘 안하네요.

폭력적인 성향은 아니에요. 조심성이 없고 남 신경안쓰고 느긋합니다.
위에 적은것들 대부분 제가 강력히 얘기하고(안고치면 헤어지자) 거의 고쳤지만 그때마다 제가 너무 예민하답니다.
몇 번 정색하고 얘기하면 고치긴 고쳐요. 행동 다 고칠테니 저랑 못헤어진대요.
고쳤대도 가끔 새로운 어떤 행동이 나와서 또 미안하다고 하는 상황시 반복돼서 너무 화날땐 못배운사람같다는 막말도 했어요
행동이 청소년기에 머물러있는 것 같고.
이 말도 했더니 맞다고 그냥 귀엽게 봐주면 안되냐네요. 자기가 애교도 많지 않냐고...
그 외에도 전여친얘기 쉽게하고 상처받는말 함부로 하고 좀 사회화가 덜된것 같기도 하고. 이것도 몇번의 싸움끝에 많이 교정되었고..

어제도
장난인건 맞는데 야구공같은걸 저에게 던지는 제스처를 했어요.
저는 순간 깜짝놀랐고 그런 반응보인게 짜증나서 화를 냈더니 또 기죽어서 미안하다하네요.
제가 진짜 예민해서 그냥 놀랬자너!하고 넘어갔어야 했나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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