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 직딩이야
욕 해도 되니까 꼭 조언 부탁할게
전남친과는 헤어진지 4~5달 됬는데
너무 후회된다..
학생때 처음 만난 오빤데 그때 부터 나 좋다고 졸졸 따라다녔는데 별로 맘이 없어서
무시하다 이렇게 나 좋아해주는 사람 있을까
하다가 1년정도 내가 고백하고 내가 찼어
처음엔 나도 엄청 좋았지 날 엄청 좋아해주니까
근데 거기서 마음이 더 커지진 않더라
난 술을 좋아하는데 전남친은 술을 거의 안먹는사람이야
그런데도 자긴 9시 출근인데 내가 3시 4시까지 술먹어도 매일 데리러 와주고 뭐든 다 해줄려그러고 그런데 그게 좀 부담됬어
키는 170정도에 얼굴은 그닥 돈은 좀 많아
성격은 착함 온순 다정 자기 사람들한테는
자기가 손해봐도 엄청 잘해주는 사람
지금 남친은 전남친 친한 친구인데
헤어지고 한 두달뒤 술 먹다 좋아져서 내가
고백해서 사귀게됬어
얼굴은 좀 잘생겼고 술도 좋아하고 키도 커
성격은 그냥 보통?정도 돈은 좀 없어
데이트 비용도 거의다 내가 내고
지금 연애는 주변에서 말도 많이 나오고 남친도
날 좋아하는건가 잘 모르겠고..
중요한건 전남친은 한 4ㅡ5년정도 아버지 밑에서 일하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서 그만두고 자격증 따고 그 분야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운동도 꾸준히하고 자기개발도 열심히
하고 자는 시간 노는 시간 줄여 나랑 만났는데
현남친은 학생이긴한데 학교생활도 그닥
그렇다고 일은 술 덜깨서 알바 면접가고
그나마 알바 구해도 술 먹고 지각 근무태만
짤리고.. 좀 그래
전남친이 헤어지고 힘든거랑 나와 내남친
때문에 엄청 많이 힘들어 했다더라고
신경이 안쓰이고 미안한 감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내 감정에 좀 더 충실하고 싶어서
현 남친하고 사귄건데
요즘 너무 후회되네
어떤점이 특별히 그런게 아니라
내가 다신 없을 사람을 놓친게 아닌가
전남친은 아직 나 못 잊었다는데
다시 돌아가고싶은 내가 많이 못된건가?